아바스 최초 전기차 500e, 유럽 투어 시작하고 반응은?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후, 아바스 500e는 이탈리아,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영국, 포루투갈, 스페인 투어를 마쳤으며, 이제 곧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로 발걸음을 옮기며 유럽 전역을 열광시키고 있다.

아바스 500e의 유럽 투어는 다양한 코스를 거치며 4,000km가 넘는 거리를 달리며 40만명이 넘는 사람들의 심장을 설레게 했다. 그리고 아직 5,000km가 더 남아 있다.

이번 유럽 투어는 전 세계 비디오 게임, e-스포츠, 카툰을 만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이벤트인 밀라노 게임 위크 & 카툰믹스에서 뉴 아바스 500e를 처음 일반에 공개하면서 시작된 것이다. 

 

이곳에서, 새로운 '포켓 로켓(Pocket rocket)'은 아바스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를 기다리던 15만명 이상의 사람들을 열광시켰다.

아바스는 이 이벤트에 참여함으로써 e-스포츠팀과 같이 최근 몇년간 진행한 다양한 이니셔티브에서 볼 수 있듯 500e와 e-스포츠 세계와의 연결을 더욱 강화해나가고 있다. 

밀라노 게임 위크 & 카투믹스 이벤트에서 화려한 데뷔를 한 후, 전기 스콜피온은 독일로 향했다. 그리고 아바스의 새로운 전략에 열광하는 독일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독일 언론 더 오토테스터(Der Autoster)는, "이 차는 단순히 눈길을 끄는 것이 아닌 진짜 디자인 작품이다. 언제나 이탈리아인들이 이런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에 감동한다.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조화로운 디자인을 만들어낸다."라고 평가했다. 

아바스의 대표적인 동호회 '4 Abarth Club'도 참석해 아바스 고유의 사운드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이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확인하고 "소리가 최고다다" "놀랍다, 매우 스마트하고 짜릿하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차다, 사운드 제너레이터도 환상적이다." 라고 평가했다.

브뤼셀 모터쇼는 아바스의 전기차를 선보이기 위한 세번째 완벽한 무대였다. 2년마다 열리는 브뤼셀 모터쇼는 9일간 27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다.

아바스 유럽 투어의 다음 장소는 네덜란드, 영국, 포루투갈, 스페인 순으로 진행되었고, 언론, 딜러사, 동호회 모두에게 500e를 선보였다. 아바스 500e를 본 모두의 반응은 열광적이었다. 전기 포켓 로켓은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수 많은 사람들과 만났으며, 반응 역시 뜨거웠다.

특히 스페인에서는 아바스의 로컬 앰버서더 마크 제네(Marc Gene)가 참가했는데, 그는 스페인 모터스포츠에서 가장 성공한 드라이버 중 한 명으로, 24시간 르망 레이스 우승자이자 20년이 넘는 경력을 가진 F1 드라이버였다. 

아바스 500e의 성공은 고객들의 반응으로도 나타났다. 고객들은 이미 온라인으로 1,500대가 넘는 스콜피오니시마(Scorpionissima) 런치 에디션을 사전 예약했으며, 초기 물량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혁신적인 사운드 제너레이터와 아바스 특유의 으르렁대는 사운드 덕분에 성능, 전기 모터, 스타일이 하나로 결합된 신형 500e는 첨단기술을 아드레날린으로, 지속가능성을 성능으로 표현해냈다. 

뉴 아바스 500e는 일렉트릭 아키텍처를 사용한 덕분에 실제로 향상된 무게 배분, 더 개선된 토크, 더 여유로운 휠베이스를 더해 도심과 외곽 어떤 도로에서도 빠르게 짜릿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아바스 최초의 전기차 500e는 동급 최고 수준의 가속력, 배출가스 배출이 없으며 즐거운 주행 경험, 빠른 충전 속도 그리고 무엇보다 곳곳에서 드러나는 이탈리안 디자인은 아바스가 만들어온 그 어떤것보다 더 아바스다운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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