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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SHOT

올해 말 무엇을 바꾸고 나타날까? 포르쉐 타이칸 위장막 테스트카 포착

by 개러지에디터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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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utodaily.com.au

2019년 포르쉐가 내놓았던 미션 E 콘셉트카의 모습을 한 포르쉐의 신형 전기차가 등장했다. 그리고 최근 다시 한번 사진에 포착된 포르쉐의 전기차는 얼굴을 살짝 가린 모습으로 테스트를 하고 있다.


스파이샷에 찍힌 포르쉐 타이칸이 어떤 트림일지는 확실하지 않다. 왜냐하면 타이칸은 기본 트림을 비롯해 4S, GTS, TURBO, TURBO S 등 다양한 트림을 운영 중이기 때문에 사진상으로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다.

출처:autodaily.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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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이 거의 없는 상태로 테스트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디자인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프런트 범퍼는 새로운 디자인의 사이드 에어 벤트를 더해 기존의 항력계수 0.22를 더 낮출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포르쉐의 상징이 된 쿼드 LED 헤드램프는 페이스리프트 버전에서도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테스트카는 현재 타이칸의 것과 같은 20인치 휠을 장착했지만, 실제 페이스리프트 버전에서는 휠 디자인이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또 뒷모습은 위장막이 없어 변화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autodaily.com.au

파워트레인은, 기존 타이칸이 탑재한 79.2kWh 용량의 배터리팩이 기본이며 최대 93.4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한 상위 트림도 같이 운영해 현재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르쉐는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배터리의 냉각과 전반적인 효율성을 다시 설계할 가능성도 있으며, 이렇게 되면 추운 날씨에서의 배터리 손실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출처:autodaily.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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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 업그레이드된 타이칸 터보 S는 주행거리가 WLTP 기준 465km에서 최대 512km로 늘었기 때문에 타이칸 페이스리프트 버전에서도 주행거리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현재 예상되는 것은 타이칸의 최상위 트림에 대한 루머다. 타이칸은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와 경쟁하기 위해 트리플 모터와 퍼포먼스 중심의 에어로다이내믹스를 강화하는 트림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포르쉐 타이칸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은 올해 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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