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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이렇게 바뀌면 그랜저랑 비슷한데?

by 개러지에디터 J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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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출시를 앞둔 현대자동차의 대표 SUV 싼타페의 새로운 렌더링이 등장했다. 

현대 싼타페는 2000년 등장해 SUV 세그먼트의 대표 모델이 되었으며, 2022년까지 4번의 풀체인지를 거쳐 4세대 모델이 판매 중이다.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의 헤드라이트가 H 자 형태로 빛나고 있다
출처:@AutoYaINFO


2000년 1세대 싼타페가 2006년까지 6년을 판매했고, 그 뒤로도 세대가 바뀔 때마다 6년 주기로 모델이 풀체인지가 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판매 중인 4세대 싼타페 역시 2023년이면 풀체인지를 해야 할 시기가 도래했음이 분명하다.

그리고 곳곳에서 5세대 신형 싼타페의 위장막 스파이샷과 렌더링이 등장해 과연 어떤 디자인으로 출시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신형 싼타페 디자인이 각진 스타일이며 프런타가 그랜저와 유사하다
출처:@AutoYaINFO


5세대 현대 싼타페는 현대차의 새로운 N3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어 크기가 거의 팰리세이드에 맞먹을 정도로 커질 것이라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다. 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가솔린 엔진 역시 업데이트될 것이라는 소식도 있다.  

하지만, 싼타페의 전기차 버전이 출시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가 전개하고 있는 아이오닉 시리즈가 현재 SUV 라인업으로 아이오닉 5를, 세단으로 아이오닉 6를 판매 중이며, 지난 2022년 부산모터쇼에서 공개한 아이오닉 7 콘셉트를 보면 싼타페 크기의 전기차는 아이오닉 7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출처:@AutoYaINFO


하지만 디자인은 현대자동차가 최근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표현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심리스 호라이즌(Seamless Horizon) 수평 LED 램프 디자인은 스타리아, 그랜저, 코나에 이어 신형 싼타페에까지 사용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 

특히 해외 언론에서 공개한 렌더링을 보면, 신형 싼타페의 프런트 디자인은 수평 LED 바와 그릴 디자인에서 신형 그랜저와 거의 흡사한 모습을 갖고 있다.

출처:@AutoYaINFO


또, 새로운 플랫폼 덕분에 휠베이스 역시 길어져 실내 공간도 더 여유롭게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열 시트의 활용이 기존보다 더 자유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5세대로 진화하는 신형 싼타페는 올해 말 2024년형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기존의 부드러운 곡선 대신 직선과 강인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각진 형태의 디자인을 더 많이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AutoYaINFO


가장 민감한 것은 바로 가격이다. 현대차의 SUV 라인업을 보면, 코나의 경우 신형 모델 출시로 가격이 올라 기본 모델의 가격대가 2,400만 원 - 3,400만 원대(전기차 제외)가 되었다. 현재 판매 중인 투싼의 가격대가 2,580만 원 - 3,800만 원대로 코나와 대부분 겹치고 있다. 신형 투싼이 출시되면 가격은 2,800만 원대 이상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싼타페의 경우,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의 가격대가 3,250만 원 - 4,400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는데 최근 현대차의 신차 가격이 최소 200만 원 - 300만 원 사이로 올라간 것으로 보면, 기본형 트림의 가격이 3, 500만 원대 이상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있다. 최고급 트림의 경우 가격대는 옵션 포함 최대 6천만 원을 넘길 가능성도 있다. 

 


 

 

5세대로 진화하는 현대 싼타페 위장막 두르고 테스트 중, 더 각진 스타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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