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CEO 일론머스크가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도로 주행 중 촬영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양산형 모델에 가장 가깝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사용자 ftronz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이버트럭의 주행 영상을 올렸다.
이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단 일론 머스크는 2019년 선보인 프로토타입보다 약간 크기가 작아질 것이라고 말했고, 실제 도로 주행을 하는 사이버트럭은 이전의 것보다는 작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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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미러와 같은 법규를 충족시키기 위한 사소한 설계 수정을 제외하고 도로를 달리는 사이버트럭은 거의 프로토타입과 비슷한 모습이다.
사이버트럭의 주행 영상은 트위터 사용자 드라이브 테슬라에 올려졌고, 일론 머스크는 소유자가 오프로드용으로 선택할 경우 사이드미러를 제거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아직 더 많은 수정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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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방정부가 의무화한 기능인 세 번째 브레이크 램프는 프로토타입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사이버트럭은 원래 2021년 말부터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다양한 이유로 생산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지난해 일론 머스크는 사이버트럭이 2023년부터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했지만, 지난 1월 투자자들과의 통화에서 그는 다시 한번 생산을 연기해 2024년 시작될 것으로 생산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일론머스크는 또 사이버트럭이 안전과 어시스트 드라이브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테슬라의 차세대 하드웨어 4 세트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4개의 전기 모터와 4륜 조향장치를 탑재하게 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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