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짜릿할지 상상도 못한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공개한 머신, ‘GR Supra GT4 EVO2’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 이하 TGR)은 전 세계 레이싱 팀과 드라이버로부터 받은 많은 피드백을 활용하여 성능, 신뢰성, 조작성을 향상시킨 고객용 모터스포츠 차량 ‘GR Supra GT4 EVO2’의 판매를 8월 22일부터 시작했다.

2020년 GR Supra GT4 출시 이후 레이스 운영자 및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누적 판매량이 120대를 돌파했다.

 

레이싱 팀과 드라이버들의 활약으로 지금까지 11개 국가 및 지역의 GT4 시리즈 및 국제 레이스에서 우승, 500회 이상 포디움에 올랐으며, 아시아, 미국, 유럽 3개 지역에서 클래스별 시리즈 챔피언을 차지했다.

2023 시즌 ‘GR Supra GT4 EVO’는 브레이크, 핸들링, 엔진의 성능을 향상시켜 다양한 경험 수준의 드라이버가 운전하기 쉬운 차량으로 업데이트했다.

하지만 ‘모터스포츠를 기점으로 더 좋은 차를 만들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이후에도 전 세계 레이스 현장을 찾아다니며 레이싱 팀과 드라이버들로부터 레이싱이라는 극한의 상황에서만 얻을 수 있는 귀중한 피드백을 직접 받아 왔다.

 

이러한 의견을 개발에 반영하는 ‘드라이버 우선의 자동차 만들기’에 더욱 집중해 2025년 시즌에는 성능, 신뢰성, 조작성을 더욱 향상시킨 ‘GR Supra GT4 EVO2’를 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다양한 드라이버의 일본과 유럽 서킷 주행을 통해 ABS의 맵을 세밀하게 재조정하여 타이어의 종류, 마모 상태, 코스 컨디션에 따라 최적의 제동 및 코너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엔진 회전수 제어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를 통해 시프트 다운 타임을 단축시켰다.

이를 통해 제동 시 감속 제어성을 개선하여 코너링 속도 향상으로 이어졌다. 또한, 엔진, 브레이크, 드라이브 트레인의 냉각 성능 향상과 더불어 운전석 온도를 최적화하여 가혹한 조건에서도 운전이 용이하고 높은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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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개선을 통해 프로 드라이버뿐만 아니라 전 세계 GT4 레이스에 도전하는 아마추어 드라이버들도 쉽게 운전할 수 있는 차량으로 완성되었다.

‘GR Supra GT4 EVO2’는 2025년 1월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와 함께 열리는 IMSA 미쉐린 파일럿 챌린지(IMSA Michelin Pilot Challenge)의 첫 번째 레이스에서 강렬한 데뷔를 앞두고 있다.

 

각 지역에서의 GT4 차량 판매 및 고객 지원(예비 부품 판매 및 고객 기술 지원)은 유럽은 토요타 가주레이싱 유럽 법인(TOYOTA GAZOO Racing Europe GmbH), 북미는 TRD U.S.A., INC, 일본 및 아시아는 토요타 커스터마이징 & 디벨롭먼트 주식회사가 담당하며. 중국은 Toyota Motor (China) Investment Co., Ltd.가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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