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네시가 쉐보레의 C8 콜벳 스팅레이에 야수와 같은 강력한 퍼포먼스를 더한 미드십 엔진 슈퍼차저 업그레이드 모델을 공개했다.
미국 텍사스의 전문 튜너 헤네시는 콜벳 스팅레이에 탑재된 6.2리터 V8 엔진의 성능을 개선해 708hp의 출력과 88.2kg.m의 토크를 내는 H700 모델은 내놓았다. 이 놀라운 수치는 스팅레이의 기존 출력 495hp와 기존 토크 64.9kg.m에서 개선된 것이며, 트랙에 최적화된 콜벳 Z06의 성능인 670hp의 출력과 63.5kg.m의 토크보다 더 강력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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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의 개조 작업에는 슈퍼차저는 물론 인덕션 시스템, 인터쿨러, ECU 튜닝도 포함되어 있다. 헤네시의 ECU 프로그래밍은 엔진 체크 라이트가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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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시의 대변인 마이클 할리는 GM이 C8 콜벳이 사용하는 전기 시스템용 글로벌 B 아키텍처를 암호화했기 때문에 H700 업그레이드 버전을 개발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발혔다.
헤네시를 통해 H700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비용은 34,950달러(약4,400만원)이며 쿠페 버전만 가능하지만 모든 연식의 C8 스팅레이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 누구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조금 더 괴물 같은 퍼포먼스를 원하는 고객의 경우를 위해 헤네시는 49,950달러(약6,300만원) 패키지도 준비했다. 이 패키지에는 컷백 배기 시스템, 전륜 19인치 및 후륜 20인치 경량 휠, 보디 그래픽 등을 더해 추가 엔진 튜닝 작업이 더해진다. 헤네시의 업그레이드를 받은 C8 콜벳 스팅레이에는 커스텀 배지와 시리얼 넘버 플레이트가 별도로 제공된다.
터보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헤네시는 현재 C8 콜벳용 트윈 터보 업그레이드 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초기 테스트에서는 다이나모 휠 마력이 643hp를 기록했지만 최종적으로 1,200hp의 출력을 내는 하이퍼카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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