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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SHOT

진짜 이 디자인이면 좋겠다,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등장

by 개러지에디터 J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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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utomazBro

 

기아를 SUV 명가로 만드는데 1등 공신인 ‘스포티지’의 풀체인지 시점이 가까워지면서 많은 디자이너들이 최신 기아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고 자신만의 개선을 담은 다양한 예상 디자인을 공개하고 있다. 

5세대로 진화한 스포티지는 2017년 출시 당시 혁신적인 디자인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지만 연식 변경에도 큰 디자인 변화는 없었다. 그래서 올해 말 또는 내년으로 예상되는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디자인의 궁금증은 더욱 커져 가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AutomazBro’가 공개한 디자인을 보면 스포티지 디자인이 현재와 매우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출처:AutomazBro

 

앞 모습은 현대차의 심리스 호라이즌 디자인을 적용했고, 헤드램프도 현재의 부메랑 같은 디자인이 사라지고 주간주행등과 이어진 형태의 날카로운 스타일로 변했다.

 

주간주행등은 아래 기존의 헤드램프가 있던 자리에 수직과 수평으로 나뉘어 얇은 LED 라인으로 처리했다. 보닛은 굴곡을 주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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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utomazBro

 

측면은 정통 SUV 스타일을 유지하며 부풀린 앞뒤 펜더에 휠 아치를 사각형으로 만들어 와일드한 이미지를 만들었고, 블랙 컬러로 휠 아치를 구분했다. 도어 핸들은 1열 도어는 BMW 7시리즈에 적용한 것과 비슷한 스타일이며, 2열 도어는 스포티한 디자인을 위해 과감하게 C 필러에 통합해 보이지 않게 처리했다.

출처:AutomazBro

예상도에서 보이는 디자인의 백미는 바로 후면이다. 루프 스포일러에서 급격하게 떨어지는 라인과 D 필러의 각도가 차체를 더 공격적으로 보이게 만든다. 기아 디자인 특징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되지 않았고, 람보르기니 우르스의 것과 비슷한 스타일로 리어램프를 완성했다.

 

머플러가 있어야 할 곳은 크롬으로 존재감을 보이게 만들었으며, 범퍼 하단은 블랙 컬러로 처리해 차체와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기아 스포티지의 페이스리프트는 내년으로 알려졌으며, 빠르면 올 하반기 중 공식 디자인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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