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나오면 디자인 다 가졌네, 기아 EV5, EV6, EV9 모두 담은 EV4 스파이샷 포착

출처:autoevolution.com

기아는 서서히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기존 EV6에 이어 올해 초 EV9을 출시했으며 중국에서 EV5를 공개했다. 그리고 EV4로 출시될 모델의 스파이샷이 최근 포착됐다.

EV5, EV6, EV9을 섞은 듯 보이는 외관을 가진 기아 EV4는 소형 SUV 세그먼트로 보인다. 서브 콤팩트 세그먼트에 속해 현대 코나 일렉트릭, 푸조 e-2008과 경쟁하게 될 것이다.

 

eGMP 아키텍처를 사용해 EV6, EV9과 많은 것을 공유할 것으로 보이며, 저렴한 가격을 확보하기 위해 800V 대신 400V 기술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출시 가격은 4천만 원 이하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엔트리 트림은 싱글 모터와 전륜 구동 방식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 파워 트레인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성능을 발휘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V4의 디자인 역시 최근의 기아 디자인과 통일성을 유지한다. EV5에서 보였던 디자인과 비슷한 모습이 헤드램프에서 보이며, 테일램프는 EV6와 유사해 보인다. 독특한 디자인의 휠은 양산형 모델에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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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4는 현재 위장막을 덮고 테스트 주행을 하는 중이지만, 점점 위장막이 없는 상태로 주행하는 모습이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EV4의 공식 출시 일정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지만, 해외 매체와 전문가들은 2025년 출시를 예상하고 있으며, 공식 이미지 공개는 2024년에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아직은 루머이지만, EV4의 가격은 4천만 원 이하에서 시작한다고 가정할 경우, EV4는 한국 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전기차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 기아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EV3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출시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 기아 EV4가 출시된다면 당분간 기아의 핵심 전기차 모델이 될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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