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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SHOT

위장막에 가려진 디자인 어떤 것이 진짜일까? 기아 타스만 다양한 예상도 등장

by 개러지에디터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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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whichcar.com

 

최근 기아는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오퍼짓 유나이티드 등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모델을 차례로 선보이면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디자인, 성능, 가치 등을 인정 받고 있다.

 

기아가 공략하지 않고 있던 라인업의 마지막 세그먼트도 2024년 채워질 전망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픽업트럭이다. 현재 포드 레인저,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하이럭스 등 픽업트럭 세그먼트의 전통 강자와 승부를 펼치게 될 ‘타스만’이다.

 

기아 타스만은 현재 위장막을 덮은 상태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은 물론 픽업트럭 수요가 많은 북미 시장에도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타스만은 내연기관 모델과 전기차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어 전통적인 내연기관 모델의 경우 한국 시장에서는 KGM의 렉스턴 스포츠 칸, 토레스 픽업트럭과 직접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시장의 경우 포드 F-150 라이트닝, 쉐보레 실버라도 EV, GMC 시에라 EV, 램 1500 EV, 테슬라 사이버트럭과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아 테스만은 다양한 곳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며 많은 스파이샷이 올라오고 있다. 이런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수많은 예상도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출처:carsguide

오프로드에 특화된 타이어를 장착한 모습이 인상적이고, 쏘렌토의 앞모습과 비슷한 모습이다.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의 이미지가 강한 느낌이다.

출처:carsguide

이 예상도 역시 쏘렌토의 프런트 디자인과 유사한 형태지만 그릴을 상하로 나누고 휠하우스를 여유롭게 한 것이 특징이다.

출처:whichcar

극단적인 형태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전면에 적용하고 프런트 그릴을 지프와 유사하게 수직으로 내려 강인한 느낌을 주는 예상도다. 기아의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도 그릴에 통합시켜 강인한 느낌을 주기 충분하다.

출처:KORESA.RU

쏘렌토의 헤드라이트 스타일을 가져왔고, 거대해진 프런트 그릴에는 타이거 페이스가 다소 얌전하게 적용된 모습이다. 타스만에 적용된 헤드라이트 중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가장 잘 표현된 예상도다.

출처:뉴욕맘모스

이 예상도는 더 강력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으로 범퍼와 그릴에 두꺼운 테두리를 넣었으며 기아 로고를 후드가 아닌 그릴에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주간주행등은 최신 모델과 다른 형태로 기아 보다는 포드, 캐딜락의 것과 비슷해 보인다.

출처:뉴욕맘모스

모하비의 프런트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가져와 픽업트럭에 맞게 개량했다. 오프로드 콘셉트 타이어를 장착하고 높은 차고를 유지해 아웃도어 활동에 더 어울리는 모습이다.

출처:오토스파이넷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타스만으로 기아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의 디자인과 대부분 비슷하다. EV9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 받아 더블캡 형태의 픽업트럭을 만들었다.

기아의 패밀리룩을 가장 잘 따른 디자인이며 이미 EV9에서 검증된 디자인 언어를 타스만에 적용한 것이기 때문에 고객의 인지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carbuzz

출처:carbuzz

기아 타스만의 전기차 버전이 출시되면 경쟁하게 될 리비안 R1T와 상당히 비슷한 디자인이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적용하지 않았고, 타이거 페이스도 적용하지 않아 로고가 없으면 기아 픽업트럭으로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다.

 

하지만 미래지향적이고 오프로드보다는 도심형 픽업트럭에 가까운 느낌으로 도시에 거주하면서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환영받기 충분한 디자인이다.

출처:@SUSTVIN

기아의 최신 디자인이 모두 들어 있어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가득하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간결하면서도 날렵한 인상을 만들고, 휠 아치는 사각형으로 만들고 공간을 충분하게 해 어떤 지형에서도 최적화디ㅗㄴ 주행이 가능해 보인다. 그릴은 다른 예상도와 달리 수평 형태로 만들어 조금 더 차분한 느낌이다.

 

기아 타스만은 가솔린, 디젤을 장착한 내연기관 모델이 우선 2025년 데뷔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차 모델은 2026년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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