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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닛산도 돌아선다, 전기차 배터리 2028년까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끝낸다

by 개러지에디터 J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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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은 자사가 개발 중인 전고체 배터리 기술이 2028년부터 실제 전기차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이지만 닛산은 2025년 시범 생산을 시작하고 개선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는 제조사는 닛산만이 아니다. 이미 수많은 자동차 제조사가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 중이다. BMW는 2025년부터 전고체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출시를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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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 배터리는 아직 프로토타입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도로를 주행하는 전기차 대부분이 채택한 리튬이온 배터리와 비교하면 일부 장점이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더 빠른 충전 속도다. 만약 주유소에서 가솔린을 주유하는 시간에 안정적으로 충전이 가능하다면 주행거리는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는 것이 닛산의 주장이다.

결국, 자동차 제조사들은 더 작은 배터리팩을 사용해 전기차를 만들 수 있게 되며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와의 가격 차이를 줄이게 되면 소비자에게도 혜택은 돌아가게 된다.

 

닛산은 새로운 플랫폼에서 새로운 공장에서 전고체배터리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떤 전기차에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할 것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또 닛산은 2028년까지 배터리 개발이 완료되지 않을 가능성도 고려해 특정 차량을 정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닛산은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리튬이온 개발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전기차 개발에 닛산은 지금까지 약 84억달러(약10조5천억원)을 투자했으며, 닛산 최초의 전기차는 2010년 출시한 리프였다. 닛산은 앞으로 전기차를 위해 추가로 168억달러(약21조원)을 더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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