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와 렉서스를 주로 튜닝하는 전문 브랜드 '톰스(TOM'S)'는 10월 17일 토요타 럭셔리 미니밴 알파드 전용 커스터마이즈 파츠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톰스는 지난 6월 공개된 4세대 신형 럭셔리 미니밴 알파드에 카리스마를 더할 전용 커스터마이즈 파치 '톰스 스타일링 파츠 세트'와 '전용 알로이 휠'을 공개했다.
신형 알파드는 이전 세대의 차체는 그대로 유지한 채 미니밴 전용으로 최적화된 토요타의 TNGA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브러시업된 새로운 디자인을 더해 강력한 진화를 했다.
이에 맞춰 공개된 톰스의 스타일링 파츠 세트는 신형 알파드에 최적화된 것이며, 디자인 콘셉트는 '자기만족'이다.
개인의 철학을 소중히 여기고 타인과 다른 개성을 표현하는 디자인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을 주는 강렬한 페이스와 압도적인 존재감을 갖춘 스타일링으로 도로에서 한층 더 돋보이는 존재가 될 것이다.
스타일링 파츠 세트에서는 프런트 페이스 하부 사이드 가니시를 더 크게 만들고 도금 처리했으며, 그릴 하부에 두께감을 더해 럭셔리함과 중후함을 배가시켰다.
또한 프런트 스포일러에 디퓨저 형상을 더해 일반적인 알파드와는 차별화된 개성을 이끌어냈다. 사이드 스포일러와 리어 언더 스포일러는 프런트 사이드 가니시와 동일한 디자인의 도금을 더해 프런트에서 리어까지 이어지는 통일감을 유지했다. 그리고 전용 알로이 휠은 핀 타입의 20인치로 단조 1 피스 구조를 채용했다.
톰스는 17일 공개한 스타일링 파츠 외에도 앞으로 '파워 브레이스 세트', '루프 엔드 스포일러', '테일게이트 가니시' 등을 2024년 출시할 예정이다.
토요타 알파드를 위한 스타일링 파츠 세트의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출시 시점인 2024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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