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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머슬카를 전기차로 가능할까? 2024 쉐보레 콜벳 E-Ray 생산 시작

by 개러지에디터 202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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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지난 1월 쉐보레 콜벳 E-Ray를 공개하며 아이코닉 머슬카 최초의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차량의 시대를 알렸다. 그리고 켄터키주 GM 볼링그린 공장에서 양산이 시작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쉐보레 콜벳 E-Ray는 지난 9월 생산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지만, 정식 판매 모델의 시작은 10월 2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미국 매체 GM어소리티가 밝혔다.

 


2024년형 쉐보레 콜벳 E-Ray에는 콜벳 C8 스팅레이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자연흡기 6.2리터 V8 LT2 가솔린 엔진과 프런트에 장착된 전기 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출 예정이며 변속기는 8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가솔린 엔진은 후륜을 책임지며 전기 모터는 전륜으로 동력을 전달한다. 전기 모터는 시트 사이에 위치한 1.9kWh 용량의 배터리 팩에서 동력을 공급받으며, 6.2리터 V8 엔진에서 나오는 495hp의 출력과 합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합계 출력은 655hp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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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벳 E-Ray는 단 2.5초 만에 100km/h까지 가속이 가능하며, 10.5초 만에 400m를 질주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 전기 모드로 최대 72km/h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약 6km를 엔진의 보조 없이 달릴 수 있다.    


2024 쉐보레 콜벳 E-Ray는 쿠페와 컨버터블로 총 6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102,900달러(약 1억 4천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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