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 이정도야? 포드, 결국 F-150 라이트닝 생산량 늘린다

포드는 베스트셀링 픽업트럭 F-150의 전기차 버전인 F-150 라이트닝에 대한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가을부터 생산량을 늘려 미국 내 고객의 대기 기간을 단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 F-150 라이트닝 트림 중 특히 XLT 트림에 대한 고객의 인기가 가장 높기 때문에 포드는 미국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 F-150 라이트닝 XLT 트림 위주로 증산을 계획하고 있다. 

가을부터 생산량이 늘어날 경우 신규 계약자들의 경우에는 9월부터 출고가 시작될 전망이다.

전륜과 후륜 액슬에 각각 모터가 탑재되고 기본 트림의 최고 출력은 426hp, 상위 트림의 최고출력은 580hp까지 나오며 최대토크는 107.2kg.m으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강력한 트윈 모터는 사륜구동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데, 상위 트림의 경우 0-100km/h 가속이 4초 중반대로 짜릿한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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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F-150 라이트닝의 생산 대수 증산 계획은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전기차를 더 익숙하게 만들기 위한 포드의 계획이다.

 

포드는 늘어나는 전기 픽업트럭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3년 말까지 F-150 라이트닝의 생산량을 현재의 3배인 연간 약 15만대로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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