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감독 겸 프로듀서인 안토니오 반데라스(Antonio Banderas)와 그의 딸 스텔라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의 중심에 있는 단편 영화의 주인공이다. 하지만 이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은 바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다.
영화 스토리라인은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스텔라의 E-클래스를 하루 동안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스텔라의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 PIN을 빌려 딸의 일상을 경험하고 놀라운 순간을 통해 딸의 삶에 대한 통찰력을 얻게 된다.
E-클래스는 스텔라의 습관을 파악하고 스텔라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를 파악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이전에는 몰랐던 딸에 대한 몇 가지 사실도 발견하게 된다.
이 영화의 감독, 프로듀서 겸 배우인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스텔라의 E-클래스를 운전하는 것은 마치 하루 동안 스텔라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 같았다. 이 차량의 개인화 및 상호 작용 가능성의 범위는 정말 인상적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마찬가지로 나는 오늘날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디지털 동반자이자 소유자가 완전히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개인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E-클래스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이는 더 이상 희망사항이 아니라 이미 현실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부사장 베티나 페처(Bettina Fetzer)는, “안토니오와 스텔라 반데라스는 일상을 담은 최신 캠페인에 완벽한 가족 팀이었다. 그들의 진정한 부녀 관계는 직관적인 기술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는 E-클래스의 본질을 반영했다. 비즈니스 세단은 일상의 여정을 특별한 경험으로 바꿔주는 광범위한 개인화 기능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단편영화 콘셉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모델이 유럽 전시장에 첫 선을 보인 지 1년이 지났지만 이 비즈니스 세단은 그 어느 때보다 최신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이는 차량이 더욱 지능화되고 새로운 차원의 개인화 및 상호 작용을 실현하는 디지털 혁신 덕분이다.
최신 캠페인은 이러한 혁신에서 비롯된 개인화된 경험에 초점을 맞춘다. 안토니오와 스텔라 반데라스가 주연을 맡은 브랜드 영화는 E-클래스의 디지털 기능이 운전자의 일상 생활에 가져다주는 혜택과 편안함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아버지와 딸의 유대감이라는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기술을 감성적인 방식으로 선보인다.
캠페인 영상에는 새로운 해석으로 “Daddy Cool”이라는 노래가 함께합니다. 이 노래의 원작은 1976년에 발표된 곡이다.
캠페인 디테일 및 운영 기간
‘인 허 슈즈(In her Shoes)’는 브랜드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2024년 9월 16일 독일에서 TV 광고를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글로벌 브랜드 채널에서 국가마다 다른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안토니오와 스텔라 반데라스가 출연한 긴 메인 영상 외에도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소셜 미디어 채널과 인쇄 광고에서 다양한 길이의 숏폼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캠페인 활성화의 일환으로 2024년 10월 9일부터 독일 뮌헨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오데온플라츠(Studio Odeonsplatz by Mercedes-Benz)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통과 디지털화를 잇는 다리,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75년이 넘는 기간 동안 E-클래스는 중형 럭셔리 세단의 표준을 제시해 왔다.
2023년, 메르세데스-벤츠는 하드웨어 중심이 아닌 소프트웨어 중심의 새로운 일렉트릭 아키텍처를 통해 비즈니스 세단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를 통해 E-클래스는 더욱 지능화되어 새로운 차원의 개인화 및 상호 작용을 실현하며, 이를 위한 한 가지 예로 소위 ‘루틴(Routines)’을 들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센터 디스플레이의 동작에 조건을 붙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실내 온도가 12도 미만이면 시트 열선을 켜고 주변 조명을 따뜻한 주황색으로 설정”하는 방식이다.
또한 적응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MBUX 디스플레이 및 운영 체제는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편의 및 차량 기능에 대해 개인화된 제안을 한다.
제로 레이어 디자인(zero‑layer design) 덕분에 사용자는 하위 메뉴를 스크롤하거나 음성 명령을 내릴 필요가 없다. 상황과 맥락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이 시야의 최상위 레벨에 표시된다.
따라서 운전자는 몇 가지 조작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 내비게이션용 MBUX 증강 현실은 추가 옵션으로 제공되며, 이 시스템은 실시간 이미지에 그래픽 내비게이션과 교통 정보를 겹쳐서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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