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자가 수리 프로그램', 유럽 9개국 확대
삼성전자가 갤럭시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미국, 한국에 이어 유럽 9개국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해당 프로그램을 미국에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 5월 국내에도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갤럭시 사용자들의 수리 선택권을 확대한 바 있다. 앞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스웨덴, 스페인, 폴란드 등 유럽 9개국 소비자들은 현지 삼성전자 매장이나 전문 수리 업체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필요한 부품과 수리 도구를 구입해 갤럭시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된다. 자가 수리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국내와 동일하게 갤럭시 S20∙S21∙S22 시리즈로 디스플레이, 후면 커버, 충전 포트 등 3개 부품이 자가 수리 대상이다. 국내와 동일하게 갤럭시 북 프로 39.6..
2023. 6. 21.
이정도로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가격은? 2024년형 폴스타 2 공개
폴스타는 2023년 여름 고객 인도를 시작할 대폭 업그레이드된 2024년형 폴스타 2의 가격을 발표했다. 2024년형 폴스타 2의 가격은 49,900달러(약 6,400만 원)로, 리스 구매 시 IRA 법에 따라 7,500달러(약 96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싱글 모터와 듀얼 모터 두 버전 모두 더 길어진 주행거리, 새로운 모터, 향상된 퍼포먼스, 더 많아진 기본 사양이 특징이다. 폴스타 2 싱글 모터 롱 레인지 버전의 경우 최대 205kW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모든 트림에 스티어 어시스트가 포함된 블라인드 스폿 인포메이션 시스템, 제동 기능이 포함된 교차로 통행 알람, 주차 보조 센서, 360도 카메라, 오토 디밍 사이드 미러도 기본 사양에 포함된다. 주행거리도 EPA 기준 최대 514km..
2023.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