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브랜드 간의 경쟁은 언제나 소비자에게는 이득이다. 특히 최근 전기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미국에서는 다양한 기회를 만날 수 있다.
2023년형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는 지난달 월 70달러(약 9만 원)의 리스료가 인하되어 구매 비용이 더 저렴해졌으며, 현대차는 5,000달러(약 650만 원)의 리베이트와 연 최저 0.99%의 할부 이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북미지역 현대차 딜러에게 발송되고 카즈 다이렉트가 공개한 메일에 따르면, 6월 14일부터 아이오닉 6 SE, SEL 트림에 대해 5,000달러(약 650만 원)의 보너스를 현금으로 제공하며, 미국 전역의 리베이트 혜택은 아이오닉 6 구매 시 제공되며 프로모션 파이낸싱과 동시 사용은 안된다고 한다.
현대자동차 공식 웹사이트에는 아직 새로운 리베이트가 적용되지 않은 아이오닉 6의 기존 할인 금액 3,750달러(약 480만 원)에 비해 33%나 더 커진 금액이다. 참고로 지난달에는 리베이트가 전혀 없었다.
새로운 리베이트가 적용되면, 현대 아이오닉 6 SE 트림의 시작가격은 37,715달러(약 4,800만 원)로 경쟁 모델인 테슬라 모델 3의 41,630달러(약 5,300만 원) 보다 더 저렴해진다. 하지만 이 가격은 인센티브가 적용되기 전 가격이다.
테슬라는 현재 일부 지역에서 모델 3에 대해 최대 3,300달러(약 420만 원) 상당의 재고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 2,000달러(약 260만 원)의 친환경 차량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거주지역에 따라 테슬라 모델 3는 보조금이 없더라도 아이오닉 6보다 저렴하다. 아이오닉 6 역시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지만 리스 거래 시에만 보조금 수령이 가능하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소득 및 기타 여건에 따라 7,500달러(약 960만 원)의 7,500달러(약 960만 원)의 친환경차 리베이트 프로젝트의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는데, 이 경우에도 연방 정부가 제공하는 7,500달러(약 960만 원)의 세제 혜택을 중복해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테슬라 모델 3는 최대 15,000달러(약 1,92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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