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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디자인이면 될까? 그랜저 이기고 싶은 기아 K8, 예상도 다양하다

by 개러지에디터 J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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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에서 현대자동차 그랜저를 상대해야 하는 운명을 타고 태어난 준대형 세단 K8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조용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노출을 최소화한 상태로 위장막을 두르고 국내외 곳곳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 기아의 팬들과 K8을 기다리는 고객들의 궁금증을 점점 키워 가고 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경우 기아 플래그십 전기 SUV EV9에서 선보였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이를 기반으로 한 예상도가 다수 등장했다.

특히, K8이 출시되면서 지금까지 가장 많은 논란이 되고, 호불호가 갈렸던 일체형 전면 디자인이 어떻게 변할지 가장 기대되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판매 하는 기아 K8은 아직 새로운 기아의 디자인 언어가 적용되지 않아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큰 변화가 기대된다.

대표적으로 EV9의 헤드라이트와 같은 큐브타입 LED 램프,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EV3, EV4, EV5에서 선보였던 세로형 헤드라이트까지 적용해 볼 수 있다.

출처:뉴욕맘모스
출처:뉴욕맘모스
 

이 K8 예상도는 기아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가장 간결하게 표현한 것으로 현행 세대의 K8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진 모습이다.

EV9에 적용한 큐브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하고 수직 형태의 주간주행등을 채택해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따르고 있는 모습이다.

출처:갓차
 

이 예상도 역시 기존 K8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간결하게 구성하고 프런트 그릴을 상하단으로 나누고 오퍼짓 유나이티드 디자인 언어를 깔끔하게 적용한 모습이다.

출처:뉴욕맘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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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전의 예상도는 기존 K8의 디자인이 일부 남아 있는 상태로 K5, EV9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절히 조화한 모습이다. 간결해지고 분명한 캐릭터를 강조하지만 다소 과격하게 꺾인 주간주행등이 중후함 보다는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출처:뉴욕맘모스
 

가장 현실적인 K8 페이스리프트 예상도라고 할 수 있다. 기존 K8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유지했지만 헤드라이트와 주간주행등을 다르게 디자인했다.

 

4개의 큐브 LED가 들어간 것은 EV9의 디자인을 가져온 것이며, 주간주행등을 헤드라이트에 통합했다. 프런트 그릴은 K9의 것과 닮은 모습이다.

출처:뉴욕맘모스
 

이 예상도는 기존 K8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유지한 상태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최소한의 형태로 적용한 모습이다.

 

헤드라이트 라인을 더욱 스포티하게 만들며 중후함과 무게감을 중시하던 K8의 이미지를 스포티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하지만 여전히 기존 K8의 디자인이 남아 있어 호불호가 강한 느낌이다.

 

가장 극적인 디자인 변화가 기대되는 기아 K8은 현대자동차 그랜저와의 숙명적인 맞대결을 준비해야 한다.

그렇기에 어떤 디자인으로 출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K8 데뷔 시기는 2024년 가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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