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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복스홀, 영국 시장에 모카 그리핀 스페셜 에디션 출시, 전기차 모델 가격은 모델 Y 비슷해

by 개러지에디터 J 2025.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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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스홀(Vauxhall)이 새롭게 개선된 사양을 갖춘 2025년형 모카 그리핀(Mokka Griffin) 스페셜 에디션의 주문 접수를 시작했다.

신형 모카 그리핀은 전기, 하이브리드, 가솔린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제공되며, 더욱 매력적인 가격대에 향상된 사양을 제공한다.

 

그리핀 트림은 대비되는 블랙 루프와 틴티드 리어 윈도우, 17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을 통해 모카의 매력적인 디자인을 한층 강화했다. 고객들은 모카의 전체 외장 색상 팔레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추가적인 편안함을 위해 모카 그리핀에는 열선 운전석 및 앞좌석 승객석, 열선 비건 가죽 스티어링 휠과 함께 전자식 에어컨이 포함되어 있다. 편의성을 더하기 위해 자동 눈부심 방지 후방 미러, 이중 적재 트렁크 바닥, 전동 접이식 열선 도어 미러가 장착되어 있다. 모카 일렉트릭 그리핀(Mokka Electric Griffin)에는 키리스 스타트 기능도 제공된다.

복스홀의 멀티미디어 퓨어 패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와 호환되는 10인치 컬러 터치스크린과 10인치 디지털 계기판을 제공한다.

 

모카 그리핀은 오토매틱 인텔리-LED 헤드라이트뿐만 아니라 확장된 속도 표지판 인식, 후방 주차 센서,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보행자 감지 기능이 포함된 자동 비상 제동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순수 전기차, 모카 일렉트릭 그리핀

탄소 배출 없는 주행이 가능한 모카 일렉트릭 그리핀은 54kWh 리튬이온 배터리와 156PS의 출력을 내는 전기 모터를 탑재해 WLTP 기준 최대 약 40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32,495파운드(약 6,100만원)의 가격으로 모카 일렉트릭 그리핀은 모카 일렉트릭 라인업의 새로운 시작점이 되어, 디자인 트림 대비 750파운드(약 140만원)의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모든 복스홀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신형 모카 일렉트릭도 복스홀의 ‘일렉트릭 올 인(Electric All In)’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긴급 충전 지원을 포함한 8년간의 포괄적인 로드사이드 어시스턴스 혜택을 받는다.

 

‘일렉트릭 올 인’은 또한 Ohme 홈 월박스 설치 또는 테스코 충전 크레딧 또는 옥토퍼스 일렉트로버스 크레딧으로 사용할 수 있는 500파운드의 크레딧을 제공하며, 인텔리전트 옥토퍼스 GO 홈 에너지 요금제로 전환 시 16,000km 상당의 무료 홈 충전 혜택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복스홀 커넥트를 통해 이용 가능한 모든 연결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커넥트 플러스 6개월 무료 구독 서비스도 제공된다.

 

가솔린 그리고 하이브리드

 

완전 전기 파워트레인 외에도 모카 그리핀 라인업에는 130PS 또는 136PS의 1.2리터 3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이 포함되어 있다.

 

136PS 엔진은 6단 수동 변속기가 장착되어 있으며, 130PS 엔진은 8단 자동 변속기가 기본 장착된다.

 

또한 48볼트 하이브리드 옵션도 제공되는데, 이는 136PS 1.2리터 가솔린 엔진과 21kW(28PS) 전기 모터, 그리고 새로운 전동화된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결합된 것이다. 모카 그리핀의 가격은 24,995파운드(약 4,700만원)부터 시작한다.

모카 그리핀과 함께 복스홀의 또 다른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코르사 YES 에디션(Corsa YES Edition)도 현재 두 가지 새로운 파워트레인, 100PS 하이브리드와 156PS 일렉트릭으로 주문 가능하며, 가격은 각각 21,360파운드(약 4천만원)와 28,890파운드(약 5천4백만원)다.

 

이들은 기존 YES 에디션 라인업의 1.2 100PS 6단 수동변속기 모델의 가격 18,995파운드(약 3천6백만원)와 136PS 일렉트릭의 가격 27,495파운드(약 5천2백만원) 사이에 추가된다.

 

복스홀은 영국 시장에서 모든 승용차와 밴 모델에 대해 순수 전기차 모델을 제공하며, 전기화된 미래에 대한 헌신을 스스로 증명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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