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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5 충돌테스트 했더니, 결과는? 안심할만하다, 별 5개 최고등급

by 개러지에디터 202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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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NCAP의 올해 최종 안전도 테스트 결과가 발표됐다. 11개의 다양한 차종들이 충돌 시 차량이 얼마나 안전에 취약한지 알아보기 위해 충돌 테스트를 실시했다.

8세대로 진화한 BMW 5시리즈 세단 역시 11대 중 하나였으며, 특히 순수 전기차 모델인 BMW i5 eDrive40이 테스트를 받았다. 이미 상위 세그먼트 모델을 보유한 럭셔리 브랜드답게 후륜구동, 싱글 모터를 탑재한 G60은 이미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모두 획득한 바 있다.


뉴 BMW i5 시리즈는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89%, 어린이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85%의 점수를 받았으며, 교통약자 부문에서는 86%의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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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이프티 어시스트 부문에서는 78%를 획득했다. 이런 좋은 결과에도 불구하고 BMW가 11대가 진행한 테스트에서 가장 안전한 모델은 아니었다. 아쉽게도 폭스바겐 ID.7은 교통약자 부문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더 나은 점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2023년 초 BMW iX1 전기 크로스오버 모델도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기 때문에 신형 5시리즈는 최근 유로앤캡(Euro NCAP)에서 테스트 한 유일한 BMW 모델은 아니다. 

참고로 BMW i4는 ANCAP에서 별 4개를 받았고, BMW 2시리즈 쿠페 디젤은 그린캡(Green NCAP)에서 별 3개를 획득했다. 돌이켜보면, 2022년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BMW X1과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별 5개로 최고 등급을 받았지만 BMW i4는 별 4개에 그쳐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유로앤캡은 자동차가 계속 무거워지는 것에 대한 우려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테스트에 사용된 BMW i5 eDrive40의 무게는 무려 2,345kg에 달했다.

BMW 5시리즈 전기차 버전의 듀얼 모터 모델은 더 무겁고, 2024년 출시될 V8 엔진과 전기 모터를 장착한 BMW M5도 더 무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BMW M의 초고성능 SAV XM은 M과 XM이라는 이름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무려 2,720kg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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