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밀라노에서 뉴 란치아 입실론 에디지오네 리미타타 카시나(NEW LANCIA YPSILON EDIZIONE LIMITATA CASSINA)를 공식 발표한 이후, 7월 4일은 프랑스에서 차량 발표를 통해 란치아 브랜드가 프랑스에 복귀하는 란치아 르네상스(Lancia Renaissance) 계획의 또 다른 중요한 날이다. 뉴 란치아 입실론은, 란치아 10년 계획의 세 가지 신모델 중 첫 번째 모델이며, 란치아의 유럽 복귀를 기념하는 모델이다. 브랜드의 글로벌화 과정은 유럽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란치아를 바람직하고 존경받으며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데어 포워드(Dare Forward)” 전략 계획에 따른 탄탄하고 야심찬 로드맵의 일환이다.” 라고 란치아 브랜드 CEO 루카 나폴리타노(Luca Napolitano)가 밝혔다.
“오늘 란치아가 뉴 란치아 입실론으로 프랑스에 다시 돌아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 상징적인 브랜드가 다시 돌아올 유럽 국가를 선정하는 데는 두 가지 기준이 있었다. 첫 번째는 이탈리아 제품에 대한 사랑으로, 프랑스는 스페인, 벨기에와 함께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두 번째 기준은 B 해치백 프리미엄 세그먼트의 시장 크기이며, 프랑스는 이 시장에서 상위 국가 중 하나다. 란치아는 이탈리아 배우, 패션 애호가, 랠리 애호가들이 선택한 다양한 아이코닉 모델 덕분에 프랑스에서 항상 큰 인기를 누려왔다.”라고 프랑스 프리미엄 클러스터 디렉터 알랭 데스캇(Alain Descat)은 말했다.
새로운 란치아 입실론은 하이브리드 버전의 경우 기본 가격24,500유로(약3,70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전기차 버전의 가격은 34,800유로(약5,300만원)부터 시작한다. 두 파워트레인 모두 스텔란티스 파이낸셜 서비스와 협력하여 하이브리드 버전은 36개월 동안 월 195유로(약30만원), 전기차 모델은 정부 인센티브 4.000유로(약 600만원)와 함께 24개월 동안 할부금을 납부하는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계약 기간이 끝나면 고객은 트림 레벨에 따라 달라지는 잔금을 지불하고 차량을 소유하거나 새 모델로 반납 또는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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