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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라면 500km는 기본! 더 강력하고 놀라워진 SUV, 렉서스 UX300e, 더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UX300h

by 개러지에디터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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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RX400h 출시 이후, 렉서스는 럭셔리 시장에서의 전동화의 선구자로서 뛰어난 주행 성능과 환경 성능 모두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9년 발표한 전동화 비전 ‘Lexus Electrified’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모델 보급을 통해 다양한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전동화 기술을 이용한 기본 성능의 대폭적인 진화를 실현해, 렉서스 배터리 EV만의 드라이빙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 있다.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시대와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의 변화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렉서스 UX는 20218년 이후 2023년 10월 말 현재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누적 약 34만 대를 판매했으며, 전기차 판매 비율은 90%가 넘는 등 렉서스 전기차 보급을 이끌었다.

이번 변경 모델 출시는 하이브리드, 전기차 전용 파워트레인으로 구성함으로써 전동화를 더욱 가속화하고, 다양화되는 고객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나갈 계획이다.

신형 렉서스 UX300h는 끊임없는 진화를 추구하는 ‘Always On’의 이념 아래 ‘안심과 여유’를 개발 테마로 삼아 주행과 첨단 장비 등을 중심으로 개선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기존 UX250h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시스템 출력을 향상시키는 등 고급스러우면서 깔끔하고 깊이 있는 ‘주행 특성의 진화’를 실현하면서 차명을 UX300h로 변경했다.

또한, 전기차 모델인 UX300e는 2023년 3월 개선된 주행 감각의 진화와 주행가능거리 512km(일본 기준)에 더해 급속충전 시간을 약 25% 단축해 보다 사용하기 편리한 전기차로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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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두 모델 모두 최신 예방 안전 기술로서의 시스템 진화와 콕핏의 기능성을 향상시켜 보다 높은 수준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두 모델에 공통적으로 적용된 주행감각의 변화는 라디에이터 서포트 브레이스를 추가하고 하부 백패널 하단에 가제트를 추가하는 등 자동차의 기본기를 철저히 다듬어 주행감을 더욱 향상시킴과 동시에 조종 안정성과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추구했다. 또한, 차체 진동과 소음을 억제하는 부품을 적절히 배치해 노면 소음 등을 줄여 정숙성을 향상시켰다.

이런 개선사항을 추가하면서 ‘토요타 테크니컬 센터 시모야마’에서 직접 주행 테스트를 통해 어떤 도로에서도 고객이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상품성을 완성시켰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고출력 모터와 리튬이온배터리를 조합한 신개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고출력과 고연비(일본 기준 26.3km/l)를 달성했다. 이는 전기차 특유의 직관적이고 뻗어나가는 가속감을 가진 UX300h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첨단 장비 측면에서도, 최신 예방 안전 기술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 +)의 진화를 통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운전을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를 12.3인치로 대형화하는 등 더욱 세련된 콕핏으로 진화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모델에도 일렉트로닉 변속기를 도입해 조작성 향상과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

차체 강성 향상 및 제어 최적화,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

라디에이터 서포트 브레이스 추가, 로어백 강화, 서스펜션 조임 토크를 강화해 차체 강성을 향상시켰으며, 라인 트레이스 컨트롤과 플랫 보디 컨트롤을 도입해 조종 안정성을 강화했다.

안심하고 편안한 주행에 기여하는 기술로는 브레이크 전후 제동력 배분 제어 기술을 추가했다. 브레이크 페달 조작 초기에 선형적인 제동감과 브레이크 페달을 강하게 밟았을 때 높은 접지감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제동 자세를 실현했다. 

여기에 ABS, ESP 컨트롤, F SPORT 전용 AVS 등을 다시 설정하고 토요타 테크니컬 센터 시모야마에서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모든 상황에서 감속-조향-가속이 매끄럽게 연결되는 느낌 등을 운전자의 의도에 충실하고 선형적인 반응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운전자의 의도에 따른 성능 컨트롤

운전자의 의도에 맞는 주행을 실현하기 위해 가속도 센서로 운전자의 의도를 파악해 제동력과 구동력을 제어한다. 스포티한 주행을 지속하는 경우, 가속페달을 밟지 않을 때 감속 어시스트가 증가하거나 엔진의 대기 회전수를 유지해 재 가속 어시스트를 함으로써 차량과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제어 능력을 갖추었다.

또한,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었을 때 감속도를 높여 가속 페달로 속도를 제어하기 쉽게 만들고, 브레이크 조작 부하를 줄였다.


오르막과 내리막 제어를 통해 노면 경사도에 따라 가감속을 보조함으로써 경사로에서의 가속 및 브레이크 조작을 줄여 부드럽고 반응성이 좋은 주행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부드러운 제동감과 페달 질감을 향상시키는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해 페달 조작 시 고급스러운 브레이크 제어 감각을 제공한다.

더욱 조용하게

루프 감쇠재를 고감쇠 타입으로 교체하고, 대시 패널과 리어 휠 하우스 등 적재적소에 진동을 줄여주는 소재를 추가해 추량 주행 시 소음과 차량 진동을 줄여 더욱 조용하게 주행할 수 있게 했다.

더욱 강력해진 하이브리드 성능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도입해 출력을 기존 180hp에서 195hp로 높이는 등 동력 성능을 개선해 전기차 특유의 선형적인 반응과 여유로운 가속감을 구현했다. 또한 AWD 모델에서는 리어 모터의 출력을 40hp으로 향상시켰다.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출발은 물론, 마른 노면에서도 선회 성능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

미래 모빌리티 사회의 궁극적인 목표인 ‘교통사고 사상자 제로’의 실현을 위해 신형 UX는 기존보다 더 강력해진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 기능을 탑재해 사고 예방 및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와 운전자 부담을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신형 UX는 능동형 안전 기능 진화는 물론 프리 크래시 세이프티(Pre Crash Safety)의 감지 대상 및 기능도 확대했다.

구체적으로는 밀리미터파 레이더와 싱글 카메라를 조합한 센서로 높은 인식률과 신뢰성을 확보해 작동 대상을 확대해 주간의 오토바이와 야간의 자전거 운전자까지 감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교차로 충돌 회피 지원 기능도 새롭게 추가해 교차로 통행 시 자동차 및 오토바이와의 충돌 회피 기능도 지원한다.

세련된 느낌으로 진화한 콕핏

12.3인치 대형 디지털 클러스터가 콕핏의 중심이다.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쉽게 표시할 수 있으며 대형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디스플레이 그래픽도 선택 가능하다.

기어 변속 레버는 변속 위치를 전동으로 제어하는 일렉트로 시프트매틱 방식을 도입했다. 짧은 스트로크로 경쾌하고 확실하고 빠르게 변속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센터 콘솔 패널, 시프트 패널, 프런트 트레이, 파워 윈도 스위치에는 메탈릭 한 느낌과 함께 빛에 따라 면의 표정이 변하는 컬러를 새롭게 채택해 전기차로서 심플하고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을 갖춘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외부 충전이 가능한 액세서리

일본 시장에 판매되는 렉서스 UX의 경우, 차량 내 액세서리 콘센트(100V, 1500W/비상시 전원 공급 시스템 포함)를 새롭게 추가해 정전 등 비상시 차내에서 차량 외부로 소비전력 합계 1500W 이하인 전기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외부 충전용 부품을 이용하면 윈도를 닫은 상태로 전원 코드를 연결해 충전이 가능하다. 이 부품은 차량 내부로 물이나 벌레가 들어가는 것을 최소화하게 해준다.

 

더 편리한 충전 시스템 진화

UX300e의 경우 구동용 배터리 쿨러를 탑재해 주행과 급속 충전을 반복해도 배터리 상한 온도에 도달하지 않도록 조절해 충전 성능과 배터리 수명을 보장한다.

또한, 외부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도 배터리 온도를 조절해 보다 빠르게 충전할 수 있도록 구동용 배터리 히터를 탑재하는 등 고출력, 고효율 충전 시스템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기존 대비 충전 시간을 25% 줄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하이브리드 모델인 렉서스 UX300h는 2WD, AWD 두 가지 구동 방식으로 판매되며 트림에 따라 기본 가격은 455만 엔(약 4,140만 원)부터 시작하며 최고급 트림인 F SPORT는 565만 엔(약 5,140만 원)이다.

전기차 모델 UX300e는 전륜구동 모델만 판매되며 가격은 기본 모델이 650만 엔(약 5,910만 원)과 최고급 모델이 705만 엔(약 6,42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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