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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만원부터? 소형 SUV가 이 정도면 괜찮지? 혼다 WR-V, 2024년 봄 등장 예고

by 개러지에디터 2023.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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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ㄴ 2024년 3월 22일 신형 SUV ‘WR-V’를 출시할 예정이다. WR-V는 누구나 안심과 신뢰감을 느낄 수 있는 강인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공간을 실현했다. 또한 누구나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는 다이내믹한 성능을 목표로 개발됐다.

WR-V의 개발 콘셉트는 ‘다양한 프리스타일(Versatile Freestyle)’이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고객 요구에 적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제약을 극복하고 자유롭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살아간다는 것을 각각 표현한 것이다. 기존의 상식과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보다 자유로운 발상으로 자신만의 삶을 표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고 있다.

 

특별한 패키징

운전석은 높은 아이포인트로 시야를 확보했으며, 조작하기 쉬운 스티어링 휠과 페달 배치로 세단과 같은 드라이빙 포지션을 구현했다.

운전석 앞쪽을 내려다보는 각도를 크게 하여 차량 앞쪽의 거리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승석 쪽의 프런트 후드 끝부분이 보이도록 디자인을 변경하고, 프런트 후드 앞쪽까지 잘 보이도록 설계하는 등 운전 편의성을 추구했다.


뒷좌석은 한 등급 위의 여유로운 공간을 목표로 헤드룸 공간을 넓게 확보했다. 또한, 도어 라이닝의 하부와 앞좌석 시트백 형상을 변경해 승하차가 편리하고 여유로운 레그룸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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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는 뒷좌석에서 트렁크 길이를 확보함과 동시에 트렁크 공간을 평면에 가깝게 만들고 바닥 아래 수납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동급 최고 수준인 458리터의 공간을 실현해 다양한 짐을 실을 수 있다.

최저 지상고는 동급 최고 수준인 195mm로 오프로드와 노면이 고르지 못한 곳에서도 편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신뢰감 넘치는 디자인

혼다 WR-V의 디자인은 안정감과 신뢰감 넘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전면부는 측면의 벨트라인에서 앞부분까지 수평으로 길게 뻗은 프런트 후드와 사각형 프런트 그릴을 통해 두툼한 롱 노즈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프런트 노즈에서 리어까지 몸통을 관통하는 듯한 두툼한 차체 형상을 통해 당당한 모습을 표현했다.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디자인은 네 모서리를 감싸는 듯한 와이드 한 느낌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헤드라이트는 LED가 기본이며, 테일램프도 LED를 적용했다.

실내는 심플하면서 수평적인 디자인을 채택하고 컨트롤 스위치를 중앙에 배치해 운전하기 편한 공간을 구현했다.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는 7인치 TFT 디스플레이가 기본이며 아날로그 속도계를 조합했다.

7인치 TFT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에는 속도계, 주행 모드 등의 기본 정보 외에 혼다 센싱(Honda SENSING) 등의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에어컨 바람을 뒷좌석까지 전달하는 리어 벤틸레이션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해 쾌적성도 높였다.

안정적 주행을 위한 다이내믹스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는 SUV를 목표로 운전자의 ‘달리고, 돌고, 멈추는’ 의도에 정확하게 반응하는 핸들링과 차체 안정성, 편안한 승차감을 추구했다. 그리고 운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이내믹한 성능도 놓치지 않았다.

파워 트레인은 정숙성과 고출력을 겸비한 1.5리터 i-VTEC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CVT 변속기는 새롭게 ‘G-design CVT’를 적용해 꾸준한 가속감을 추구했다. 또한, 가속 및 감속 시 스텝 시프트 제어 기능을 추가하는 등 WR-C에 최적화된 CVT 컨트롤을 통해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혼다 피트(FIT)의 섀시를 기반으로 전자제어식 파워 스티어링과 서스펜션을 WR-V에 맞게 최적화해 다루기 쉬운 조종성을 추구했다. 또한 탁월한 직진 안정성과 승차감을 위해 2,650mm의 긴 휠베이스를 만들었다. 


여기에 엔진 마운트 부품의 배치와 크기를 최적화해 엔진의 진동을 최소화했으며, 도로 소음 저감을 위한 방음 및 흡음 대책을 통해 i-VTEC 엔진의 기분 좋은 사운드를 제공하면서도 조용하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완성했다.

타협하지 않는 안전

혼다 WR-V는 첨단 안전 운전 지원 시스템 ‘혼다 센싱’을 모든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 특히, 전방 와이드 뷰 카메라와 전후방 8개의 소나 센서를 이용한 시스템을 더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심과 안전성을 한 차원 더 높였다.

사전 예약, 가격은?

혼다 WR-V는 2024년 봄 공식 출시와 함께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며, 3개의 트림으로 운영된다. 기본형 모델의 가격은 209만 엔(약 1,900만 원)부터 시작하고, 최고급 모델은 248만 엔(약 2,300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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