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나오면 당장 달려간다? 차세대 BMW M135는 이런 모습?

출처: 인스타그램 futurecarsnow Nicolás Cavero

 

2024년은 BMW에게 중요한 해다. 특히 BMW M은 더욱 바쁘다. BMW M3, BMW M4의 페이스리프트가 예정되어 있고, BMW M5는 투어링 버전을 부활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콤팩트 모델들도 잊어서는 안 된다. 2023년 출시된 BMW X1 M35i, BMW X2 M35i에 이어, 동일한 2.0리터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M135i가 출시될 예정이다.

스파이샷에 따르면 BMW의 핫 해치가 LCI 모델이 될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하지만, BMW가 현재 1시리즈(F40)를 4세대 모델로 완전히 변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내부적으로 코드네임 F70으로 불리는 이 콤팩트 5도어 모델은 출시와 동시에 M 퍼포먼스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메르세데스-AMG A35의 충분한 경쟁자가 될지도 모른다.

M 퍼포먼스 X1 및 X2의 디자인 방향으로 예상한다면 더 스포티한 크로스오버답게 더 날카로운 헤드라이트 디자인과 쿼드 배기 시스템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인스타그램 futurecarsnow Nicolás Cavero

인테리어 역시 차세대 1시리즈에 iDrive 9이 탑재되면서 iDrive 컨트롤러가 사라지는 등 대시보드와 콕핏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BMW가 최근 가솔린 엔진의 모델에 붙는 ‘i’ 레터링을 삭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차기 1시리즈의 이름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예를 들면, M135i는 M135가 되고, 차세대 BMW 2시리즈 그란 쿠페의 M 퍼포먼스 버전은 M235가 되는 것이다. BMW 1시리즈의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기본형 모델의 이름은 118, 120으로, BMW 2시리즈 그란 쿠페는 220, 223, 228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디젤 모델에 붙는 ‘d’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여 기존과 동일하게 1시리즈는 118d, 120d, 2시리즈는 220d로 사용하게 된다.

M135, M235는 각각의 시리즈 최상위 모델로 등장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유럽 시장에서 판매 중인 X1 M35i, X2 M35i와 동일한 296hp의 출력과 40.8kg.m의 토크를 내는 파워 트레인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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