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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은데 성능은 슈퍼카? RS3의 능력을 전수 받은 아우디 S3 공개

by 개러지에디터 J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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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증가, 토크 스플리터 및 기타 기술을 더해 강력한 성능과 민첩한 핸들링을 보장하는 새로운 기능들이 대거 적용된 아우디 S3는 단순한 제품 업그레이드 그 이상이다.

 

시각적으로도 이 콤팩트 모델은 표현력 넘치는 프런트 디자인, 스포티한 디퓨저, 4 파이프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으로 더욱 다이내믹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우디 S3는 2024년 2분기부터 독일을 시작으로 스포츠백과 세단 두 가지 버전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55,600유로(약8,200만 원)부터 시작한다.

 

335PS의 출력을 내는 2.0 TFSI 엔진

 

333PS의 출력과 420Nm의 토크를 자랑하는 S3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졌다. 제품 업그레이드의 일환으로 2.0 TFSI 엔진의 출력은 23PS, 토크는 20Nm이 더 증가했고, 그 결과 자신감 넘치는 성능과 강력한 가속력을 선사한다.

S3는 0-100km/h 가속은 4.7초만에 가능하며, 최대 토크는 2,100rpm – 5,500rpm의 넓은 회전 영역에서 고르게 발휘된다.

 

최고 속도는 250km에서 제한되며, 엔진과 변속기도 더욱 스포티하게 튜닝 됐다. 정속 주행 및 부분 부하 범위에서 중저속 가속 시 프리로드된 터보차저는 일정한 엔진회전수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버런 모드에서는 열리는 스로틀 밸브와 결합해 성능을 향상시킨다.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는 기어 변속 시긴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변속기를 D로 옮기면 부분 부하 상태에서 엔진 속도가 증가해 응답성이 매우 뛰어나다.

토크 스플리터가 장착된 콰트로 드라이브 시스템

 

RS3에 이어 S3에도 토크 스플리터(Torque Spliter)가 적용되어 민첩성과 안정성을 모두 향상시킨다. 이 기술은 뒷바퀴 사이의 토크를 완전히 가변적으로 배분할 수 있게 해준다.

토크 스플리터는 각 구동축에 전자 제어식 멀티 디스크 클러치를 사용해 주행 상황과 선택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모드에 따라 커브 안쪽과 바깥쪽의 뒷바퀴 사이에 토크를 최적으로 배분한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모드 다이내믹 플러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는 편안함을 강조하는 모드부터 매우 다이내믹한 모드까지 다양한 주행 경험을 위한 6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익숙한 프로필인 ‘Auto’, ‘Comfort’, ‘Dynamic’, ‘Indivisual’외에도 S3의 모델 업그레이드에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높은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Dynamic Plus’ 모드가 추가됐다.

이를 위해 가능한 한 많은 토크를 리어 액슬에 전달하고 토크 스플리터가 주로 커브 바깥쪽의 뒷바퀴에 전달해 오버스티어 경향을 억제한다. ESC 기능은 스포츠모드에서 자동 활성화된다.

 

마찰 계수가 다른 노면에서도 ESC 시스템이 적절히 개입해 더욱 감성적인 주행 경험을 보장해준다.

 

엔진과 변속기도 다이내믹 플러스 모드를 위해 특별히 튜닝했다. 다이내믹 모드에 비해 2.0 TFSI 엔진의 공회전 속도가 1,300rpm으로 200rpm 더 높아져 오프라인 성능이 더욱 향상되었다.

 

스로틀 반응도 더욱 직접적으로 변했다. 변속기는 기어 변속이 짧아졌을 뿐 아니라 업 시프트가 늦어지고 다운 시프트가 더 빨라져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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