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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뉴질랜드의 자연을 달린다, 포르쉐 911 카레라 T

by 개러지에디터 J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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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가장 멋진 도로를 자랑하는 오세아니아 남쪽의 커브 뉴질랜드에서 스테판 보그너(Stefan Bogner)가 포르쉐 팬들을 초대한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에 위치한 포르쉐 본사에서 바라본 지구 반대편으로의 여행이다. 사진작가 스테판 보그너와 그의 팀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에서 로드트립의 즐거움을 포착하기 위해 다시 한번 모험을 떠났다.

이번 여행은 18,000km 이상 떨어진 뉴질랜드로 향하는 여정이었기 때문에 여행을 대하는 열망은 다른 것들과는 달랐을 것이다.

 

진화한 평행 우주

낯선 신세계를 기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보그너는, “몇 번이고 유럽의 알프스, 스칸디나비아 또는 스코틀랜드, 프랑스 남부 또는 이탈리아 북서부 리구리아를 떠올리게 하는 풍경이 펼쳐졌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마우리 언어로 ‘길고 흰 구름의 땅’이라는 뜻의 아오테아로아(Aotearoa)는 익숙한 환경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지만 결코 지루한 경험을 암시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보그너는 “우리가 경험한 것은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움의 배경에서 드라이브하는 것이었다.”라고 말한다.

 

뉴질랜드의 섬들은 지난 8500만 년 동안 다른 대륙의 진화적 발전으로부터 어느 정도 보호되어 왔기 때문에 매우 독특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호주와 마다가스카르 등 비슷한 배경을 가진 세계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뉴질랜드는 진화의 평행 우주다. 보그너는 “뉴질랜드에만 존재하는 식물은 풀, 꽃, 나무 등 친숙한 이미지와 어우러져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색채를 만들어낸다.”라고 말한다.

모든 것은 인구 밀도가 낮은 사우스 아일랜드에만 존재

오늘날 문화는 주로 앵글로색슨 문화가 지배적이다. 마을, 지명, 요리 등은 대영제국의 일부였던 뉴질랜드의 과거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의 절제된 차가움 만큼이나 오래된 프랑스의 영향과 아시아의 지속적인 영향도 감지할 수 있다.

 

보그너는, “뉴질랜드에서는 점점 더 빠르게 돌아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세상의 속도가 실제로는 유쾌하게 멀게 느껴진다.”라고 말한다.

속도와 소란에 대해 말하자면, 뉴질랜드를 여행하는 동안 커브스 팀은 인구 밀도가 낮은 사우스 아일랜드에만 집중했다. 보그너는 “뉴질랜드인의 80% 이사의 작은 북섬의 대도시에 거주한다는 사실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멋진 도로는 인구 밀도가 낮은 남섬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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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뉴질랜드는 ‘길고 하얀 구름의 땅’에서 펼쳐지는 긴 여정뿐만 아니라 해안을 따라 펼쳐진 산의 스위치백과 커브길에도 완벽하게 어울리는 포르쉐 911 카레라 T라는 최고의 자동차를 제공했다.

 

아이코닉 포르쉐 스포츠카의 정수를 보여주는 911 카레라 T는 완벽한 로드트립의 동반자다. 보그너는 “이 차는 여행과 풍경의 아름다움을 압도하는 스릴 추구자나 신 스틸러가 아니라, 모든 면에서 여행을 더욱 강렬하고 강력하며 현실적으로 만들어주는 용감한 자동차 동반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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