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어 클라쎄 디자인 신형 BMW 3시리즈 투어링 나온다?

출처:drive.com.au

BMW는 SUV가 트렌드를 이루는 지금도 왜건 스타일의 모델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10년간 고객들에게 내연기관과 전기차 버전 모두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 매체 '드라이브'에서 보도한 것처럼, 2025년 출시될 차세대 3시리즈 라인업은 현재 모델과 동일한 가솔린 모델과 새로운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로 등장할 예정이다.

 

BMW 관계자들은 두 차량 모두 세단 출시와 동시 또는 1년 후인 2026년 왜건이 출시될 것이며, BMW는 두 모델 모두 고객들이 원하는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게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대 2035년까지 내연기관과 전기차 모두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IAA 모빌리티 2023에서 공개된 비전 노이어 클라쎄 콘셉트는 i3 배지가 부착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차 버전의 3시리즈와 가솔린 버전의 3시리즈를 미리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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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어 클라쎄를 기반으로 해외 매체 '드라이브는' 스로틀(Theottle)'에 의뢰해 왜건의 예상도를 의뢰했고, 지난 1월의 CES에서 선보였던 비전 노이어 클라쎄 이전의 i 비전 디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초기 세단의 렌더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와는 별도로 BMW의 동호회인 '비머포스트 포럼'의 회원이자 BMW 내부 관계자인 'ynguldyn'에 따르면, 'NA0' BMW i3 세단과 'NA1' BMW i3 투어링이 독일과 멕시코에서 생산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이 차량들은 BMW의 노이어 클라쎄 플랫폼이 적용된 첫 번째 차량은 아니지만, 2025년 출시 예정인 BMW iX3 전기 SUV의 후속 모델로, 3시리즈와 유사한 듀얼 플랫폼 전략으로 차기 가솔린 및 디젤 BMW X3와 함께 판매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뉴 클라쎄 플랫폼은 테슬라에서 영감을 받은 차세대 배터리 셀과 고성능 M 버전에서 선보였던 각 휠에 하나의 모터가 들어간 최대 4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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