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넘치는 사람이 만든 BMW M5 컴페티션 경찰차 레플리카?

출처:인스타그램_rennleitung_m5

튀링겐의 중심부의 한마을에 젊은 프로 드라이버이자 자동차 마니아가 살고 있다. 플로리안이라는 이름의 남자가 소유한 차고에는 그의 BMW가 있는데, 역사적인 모델과 고성능 모델을 모두 갖고 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경찰차다.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그는 자신이 소유한 BMW M5 컴페티션을 경찰차 레플리카로 만들어버렸다. 그는 자신의 BMW M5에 가짜 경광등 시스템을 설치하고 경찰차와 같은 래핑을 했다. 하지만 그는 이 차가 단순한 전시용이라고 강조한다.

 

그가 이렇게 BMW M5를 경찰차로 바꾼 데는 이유가 있다. 다양한 박람회와 튜닝 이벤트에서 기억에 남는 인상을 남기고 싶다는 열망 때문이다. 626hp의 출력을 내며 최고 속도가 300km/h를 넘는 그의 특별한 BMW M5 컴페티션은 어디서나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눈에 띌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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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에 대해 법적인 문제가 있을 가능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우려를 제기한다. 하지만 그는 법적 테두리 안에서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개조했다고 강조한다.

그는 현지 경찰과 협의해 'Police'라는 글자 대신 'Race Management'라는 글자를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했으며, 차량의 실버 스트립  래핑은 반사 기능은 없어 실제 경찰차로 오인하지 않도록 했다.

 

또한, 도로 주행 시에는 루프에 장착한 경광등은 제거해야 하며, 자신이 경찰이 아니기 때문에 교통 단속은 할 수 없다고도 밝혔다.

출처:인스타그램_rennleitung_m5

BMW M5 컴페티션으로 제작한 레플리카는 진짜 경찰차는 아니지만 바이마르 지역의 도로에서 만나는 특별한 놀라움과 재미를 주는 자동차임에 틀림없다. 만약 이 차를 도로에서 보게 된다면, 일반 운전자들은 경찰차로 오인해 얌전하게 달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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