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알파 로메오는 알파 로메오 33 스트라달레(Alfa Romeo 33 Stradale)를 이탈리아가 아닌 공개적인 국제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굿우드 –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 패션쇼
1993년 처음 개최되어 처음에는 빈티지 자동차에 초점을 맞춘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는 놓칠 수 없는 이벤트다.
수년에 걸쳐 자동차 문화 팬들의 세계적인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으며, 2000년부터 최신 모델까지 참가할 수 있는 이 행사에는 전시회, 로드쇼, 특별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빈티지 모델부터 포뮬러 1 레이싱머신까지 다양한 차량이 참가한다. 따라서 주요 자동차 브랜드들은 이 행사를 최신 모델의 국제적인 쇼케이스로 간주하는데, 올해는 알파 로메오가 이탈리아 이외의 지역에서 처음으로 맞춤형으로 제작된 신형 33 스트라달레를 공개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알파 로메오 33 스트라달레
알파 로메오 33 스트라달레는 행사 기간 내내 열리는 “슈퍼카 패독” 섹션에 전시될 예정이다. 몇 주 전에는 1929년부터 가장 매력적인 프로토타입과 함께 가장 아름다운 빈티지 자동차를 선정해 온 또 다른 유명 국제 행사인 “콩코르소 델레간자 빌라 데스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에도 출품된 바 있다.
신형 알파 로메오 33 스트라달레는 탐나는 디자인 콘셉트 상을 수상하며 움직이는 예술 작품으로도 인정받았다.
신형 알파 로메오 33 스트라달레는 스타일, 기술 및 주행 경험 측면에서 브랜드의 ‘메니페스토’ 역할을 한다. 이 새로운 커스텀빌트 차량은 세계 자동차의 거장이자 1960년대의 아이콘으로 오늘날까지도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중 하나로 꼽히는 티포 33(Tipo 33)을 기반으로 한다.
단 33대만 한정 생산되는 이 2인승 쿠페는 전통과 미래를 결합한 모델로, 르네상스 장인 부티크와 1960년대 이탈리아의 유명한 코치빌더 공방에서와 동일한 방식으로 독특한 장인의 공정에 따라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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