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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도 잘 팔리니까 괜찮다, 2백만 대 넘게 판매한 피아트 판다

by 개러지에디터 J 202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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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첫 출시 이후 성공적인 역사를 이어온 피아트 판다(Fiat Panda)는 유럽 시장에서 8백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44년 동안 선두를 지켜왔다.

 

이탈리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차이자 ‘메이드 인 이탈리아(Made in Italy)’의 상징인 피아트 판다는 2011년부터 이탈리아 포미글리아노 다르코(Pomigliano d’Arco)에서 생산되어 현재까지 약 2백만 대가 생산됐다.

 

그래 이 정도에 팔려야 부가티! 경매에서 900억 넘게 팔린 모델 정체는?

 

오늘날,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한 새로운 피아트 판다는 새로운 라인업과 함께 주문이 가능하다. 안전성과 기술 면에서 주요 개발이 이루어졌으며, 새로운 운전자 주행 보조 기능, 디지털 클러스터, 그리고 새로운 스티어링 휠을 갖추고 있다.

 

70hp의 출력을 내는 1.0리터 하이브리드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신형 판다는 모든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에 적합한 기본 모델 판다와 크로스 보디 기반으로 더욱 강력하게 특화된 최상위 모델 판디나(Pandina)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기술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판다


새로운 판다 라인업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에 중요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기본 사양에는 도시 내외에서 운전자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자동 비상 제동 시스템은 도시 교통 상황에서 후미 추돌을 줄이는 역할을 하며, 차선 유지 보조 및 졸음 운전자 감지 기능은 피로한 운전자에게 경고를 준다. 또한, 교통 표지 인식 기능은 새로운 7인치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에 표시되는 교통 표지를 감지하고 인식한다.

 

실용성 측면에서는, 후방 주차 센서는 혼잡한 도심 거리에서 주차를 간편하게 만들어준다. 엔트리 버전에 시티 팩과 함께 제공되며, 판디나 모델에서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크루즈 컨트롤은 시속 30km부터 설정된 속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자동 하이빔 기능도 판디나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야간 주행 시 헤드램프를 자동으로 조정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인다. 대부분의 기능들은 룸미러에 장착된 카메라로 관리되며, 6개의 에어백이 기본 장착된다.

실내는 새롭게 디자인된 7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세 가지 다른 그래픽 모드, 그리고 개선된 스티어링 휠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인다.

최고 사양의 피아트 판디나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탑재된 새로운 7인치 라디오 DAB 터치스크린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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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측면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화이트 대시보드 패시아와 ‘Pandina’ 모노그램 및 로고가 새겨진 시트가 돋보이며, 옐로 컬러 이중 스티칭과 화이트 디테일 그리고 해양 쓰레기로 만든 지속 가능한 소재가 포함된 시퀄(Seaqual) 실이 사용되었다.

외관에는 휠 캡에 작은 판다 얼굴과 대비되는 색상의 사이드 몰딩에 ‘판디나’ 로고와 세 번째 라이트에 ‘판디나’ 세리그래피가 추가되었다.

피아트의 “더 이상 그레이 컬러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전략에 맞춰, 새로운 판다 라인업에는 옐로우, 화이트, 블랙, 레드 및 블루와 같은 다양한 컬러가 제공된다.

또한 그린 컬러도 선택 가능하며 화이트와 블랙 투톤 옵션에서는 사이드 몰딩의 옐로우 판다 로고 디테일과 일치하는 옐로 컬러 사이드미러 캡으로 외관을 더욱 컬러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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