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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파사트 바리언트의 전기차 버전? 폭스바겐 ID.7 투어러 공개, 주행거리는 685km

by 개러지에디터 J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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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7은 긴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진보적인 패스트백 세단으로, 폭스바겐 전기차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유럽을 시작으로 ID.7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에스테이트 모델인 올 뉴 ID.7 투어러를 출시한다.

 

폭스바겐의 중형 에스테이트 세그먼트에는 내연기관 버전으로 파사트 바리안트가 있다. 두 모델은 서로를 보완하고 고효율 가솔린 및 디젤 엔진부터 WLTP 기준 100km 이상의 예상 전기 모드 주행거리를 갖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순수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드라이브 트레인을 갖추게 되었다.

뉴 ID.7 투어러(ID.7 Tourer)는 전기 모빌리티의 배기가스 배출량 감소라는 장점과 최대 685km의 긴 WLTP 주행거리, 고급스러운 운전석, 뛰어난 승차감, 탁월한 공간 활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이상적인 비즈니스 차량으로 손색이 없다.

 

폭스바겐 ID.7 투어러는 2024년 1분기 사전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강력한 중형급 상위 모델

 

폭스바겐 ID.7 투어러는 특히 가족과 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완벽한 모델이다.

넉넉한 공간과 높은 수준의 안락함을 갖추고 있어 장거리 주행에 있어 전기적으로 완벽한 모델이다. ID.7 투어러는 독일 엠덴의 전기 모빌리티 공장에서 ID.7 패스트백 세단, ID.4 SUV와 함께 생산될 예정이다.

 

일렉트릭 올라운더

 

ID.7 투어러는 뒷모습이 패스트백 세단과 크게 다르다. 특히 긴 루프 라인과 트렁크 리드까지의 우아한 전환은 전기 에스테이트의 눈에 띄는 디자인 포인트다.

스타일 측면에서 ID.7 투어러는 파사트 형식의 클래식한 에스테이트와 아테온과 같은 다이내믹한 슈팅 브레이크가 융합된 모델이다.

뒷좌석의 높이가 높아진 덕분에 트렁크 공간은 패스트백 세단보다 훨씬 더 넓어졌다. 5명이 탑승할 경우 ID.7 투어러의 트렁크 용량은 605리터이며, 뒷좌석을 폴딩 할 경우 최대 1,714리터까지 확장된다.

 

폭스바겐 ID.7 투어러, WLTP 기준 685km 달린다

 

뉴 ID.7 투어러에는 최신 전기 구동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폭스바겐은 ID.7 투어러에 두 가지 배터리 용량을 준비했다. 배터리 용량에 따라 ID.7 투어링은 WLTP 기준 최대 685km를 주행할 수 있다.

 

가장 큰 용량의 배터리는 최대 200kW 급속 충전이 가능하며, 30분 이내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AR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본 탑재

 

뉴 ID.7 투어러는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탑재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이 가득하다. 이 디스플레이는 주행과 관련된 정보를 운전자의 시야에 투사해 운전자의 시선이 도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동시에 AR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기존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를 콤팩트하게 만들 수 있어 콕핏 아키텍처를 변화시킨다.

 

편안함을 주는 인 카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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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뉴 ID.7 투어러에서 프리미엄급 편안함을 구현한다. 소형 컨트롤 모터로 자동으로 작동하는 통풍구, 새로운 압력 포인트 마사지 기능과 오토 에어컨을 갖춘 에르고 액티브 시트와 같은 디테일이 대표적이다.

 

또 다른 혁신은 스마트 글라스가 장착된 파노라마 선루프로, 전자식으로 유리를 불투명 또는 투명하게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웰니스 인 카 앱(Wellness in-car app)도 완전히 새로워졌다. 이를 통해 미리 구성된 세 가지 프로그램인 프레시 업, 컴 다운, 파워 브레이크를 통해 다양한 차량 기능을 조정할 수 있어 주행 중 또는 휴식 중에 웰빙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차량 장비에 따라 앱은 배경 조명, 사운드, 에어컨, 스마트 글라스 기능, 시트 에어컨 및 시트 마사지는 물론 ID.LIGHT와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에도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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