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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7천만 원대 PHEV 등장,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e하이브리드

by 개러지에디터 J 2024.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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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구안은 현재 연간 50만 대 이상 생산되는 폭스바겐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며, 신형 티구안이 유럽 시장에서 공식 출시된다.

유럽 시장 출시에 맞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eHybrid’이 두 가지 버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티구안 e하이브리드(Tiguan eHybrid) 사전 예약

티구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폭스바겐이 완전히 새롭게 설계한 것으로, 시스템 출력이 204PS, 272PS 두 가지 버전이 있다.

19.7kWh 용량의 배터리 덕분에 전기 주행 가능 거리는 이전 모델 대비 실질적으로 두 배로 늘어났다.

1회 충전으로 최대 120km를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는 전기차처럼 사용 가능하다.

 

 최대 115PS의 출력을 내는 전기 구동 모터와 각각 150PS, 177PS의 출력을 내는 1.5리터 TSI 엔진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모델은 낮은 소비 전력과 900km 이상의 복합 주행 거리로 장거리 여행에서도 인상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두 모델의 배터리는 가정용 콘센트나 월박스에서 최대 11kW(기존 3.6kW)로 충전할 수 있으며, DC 급속 충전을 할 경우 최대 50kW로 충전 가능하다.

프리미엄급 기술이 적용

 

고급스러운 티구안 인테리어는 새로운 디지털 콕핏이 가장 눈에 들어온다. IDA 보이스 어시스턴트도 새롭게 추가되어 자연어를 사용해 다양한 차량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IDA는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주제에 대한 질문에 답한다. 이를 위해 시스템은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하고 처음으로 챗GPT를 사용한다.

 

보조 시스템도 더욱 발전해 티구안 최초로 최신 파크 어시스트 시스템을 통해 최대 50m 거리의 주차 공간에 메모리 된 완전 자동 주차 및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 제어 주차가 가능해졌다.

새로운 어댑티브 러닝 기어(DCC Pro)는 편안함과 다이내믹스를 최적화한다. 앞좌석의 마사지 기능과 새로운 IQ.LIGHT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와 같은 기능은 투아렉에서 사용된 것을 가져왔다.

 

티구안 e하이브리드 기본 옵션 및 트림

 

기본 트림에는 디지털 콕핏, 12.9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 Car2X 경고 시스템, 센터 에어백 및 리어 사이드 에어백, 오토 에어컨, USB-C 포트, 루프 레일, 차선 변경 보조 시스템과 같은 사이드 어시스트 등이 기본 장착된다.

긴급 제동 시스템과 같은 프런트 어시스트, 차선 이탈 경고, 후방 카메라, 다이내믹 로드 사인 디스플레이, LED 헤드라이트와 17인치 알로이 휠도 기본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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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라이프, 엘레강스, R-line에는 별도의 추가 옵션이 장착된다.

 

가격은?

티구안 e하이브리드의 가격은 48,655유로(약 7천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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