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kakaocdn.net/dn/kIl1a/btsFpQcsQxK/Q2tJSizK6WJGiskcywq6KK/img.png)
초기 예상 렌더링 디자인에서 위장막 테스트 중인 팰리세이드의 스파이샷이 올라온 이후 디자인에도 다소 변화가 생기고 더 디테일한 디자인 포인트가 추가되어 예상 디자인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가장 최근 카메라에 잡힌 디자인 역시 지난달까지 포착된 프로토타입의 것과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 훨씬 더 싼타페와 비슷한 각진 디자인, 각진 윈도우 라인은 거의 그대로 드러난 상태다.
다만 위장막에 덮여있는 앞부분과 뒷부분의 디자인은 여전히 확실하게 알 수 없지만 라디에이터 그릴이나 테일라이트 등이 일부 노출되는 부분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만들고 있다.
일부 디자이너들은 랜드로버 디펜더 또는 레인지로버에 가까운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지만, 실제 프로토타입 모델은 현대 싼타페와 더 가까워 보인다.
다만 싼타페에서 보였던 호불호 강한 디자인 포인트는 과감하게 사라지고 더 호감 가는 디자인으로 완성되기를 바랄 뿐이다.
![](https://blog.kakaocdn.net/dn/ZTZC7/btsFuIkbFjf/y5KaJGEiCSHqORkPk4YRRk/img.png)
해외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그린 최근의 디자인은 위장막에 가려진 부분을 가장 현실적으로 그려낸 모습이다. 가로 방향으로 얇게 늘어선 라디에이터 그릴에 기존 팰리세이드의 주간주행등을 헤드라이트 중앙에서 가장자리로 이동하고 헤드라이트를 그랜저에서 본 것과 비슷한 형태로 만들었다.
현대차의 시그니처인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전체적인 모델 간 디자인 통일성도 유지한 모습이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현대차가 한창 개발 중인 2.5리터 가솔린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조합한 파워트레인이 새롭게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싼타페, 그랜저 등에 탑재한 1.6리터 가솔린 엔진 하이브리드 시스템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내며 효율성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올해 말 디자인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 1분기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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