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피아트는 대중적인 자동차의 상징이자 ‘메이드 인 이탈리아(Made in Italy)’ 생산의 진정한 글로벌 홍보대사가 될 피아트 500이라는 작고 위대한 자동차를 세상에 소개했다.
피아트는 이 아이콘에 대한 열정과 전 세계적인 사랑을 기념하기 위해 1957대만 생산되는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 ‘콜레치오네 1957(Collezione 1957)’을 출시한다. 이 스페셜 에디션은 일부 유럽 및 일본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피아트 500 콜레치오네 1957은 정교한 카브리오 디자인과 특별한 기능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이 한정판 모델의 외관은 화이트 젤라토(White Gelato)와 루지아다 그린(Rugiada Green)와 베이지 카포테(Beige capote) 투톤 컬러가 특징이며, 새로 추가된 실버 뷰티 라인과 16인치 화이트 다이아몬드 알로이 휠로 포인트를 주었다.
크롬 미러 캡과 1957 세리그래피 3번째 라이트는 1957년부터 2024년 사이의 간극을 이어주는 차량의 헤리티지에 대한 오마주다.
프라우 가죽 인서트가 적용된 아이보리 컬러 시트와 독특한 ‘ONE OF 1957″ 엠보싱 로고, 우드 대시보드, 센터 터널의 전용 번호판 등 인테리어 역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은 미적 감각뿐만 아니라 크롬 디테일, LED 주간주행등, 안개등, 7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하고 있다.
고객의 안전과 모니터링, 편의성을 보장하는 모파 커넥트(MOPAR CONNECT) 기능으로 커넥티비티 옵션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70hp의 출력을 내는 1.0리터 하이브리드 엔진과 유럽 시장을 위한 수동 변속기, 69hp의 출력을 내는 1.2리터 가솔린 엔진에 일본 시장을 위한 MTA 시스템을 탑재한 피아트 500 콜레치오네 1957은 자동차 장인 정신과 혁신의 시대를 초월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2007년 이후 유럽에서 270만대 이상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320만대 이상 판매된 피아트 500은 피아트 판다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잘 팔리는 도심형 자동차가 되었다.
9개국의 A 세그먼트에서 시상대에 올랐으며, 독일, 스페인, 오스트리아, 벨기에, 포르투갈에서는 1위, 이탈리아와 폴란드에서는 2위, 프랑스와 영국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1957년 “오리지널” 피아트 500을 시작으로 67년 동안 3세대에 걸쳐 이탈리아의 모빌리티와 자유로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2007년 2세대 피아트 500은 이탈리아 스타일을 전 세계에 알리는 패션과 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진화하여 2008년 올해의 차를 비롯한 수백 개의 국제적인 상을 수상하고 80개 국가의 거리에서 스타로 떠올랐다.
그리고 2020년, 3세대 피아트 500은 수많은 혁신과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성과 전동화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 번 도심 모빌리티에 혁명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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