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미국서 6월까지 신규 고객 대상 가격 동결시키는 '제네시스 케어스' 이니셔티브 출시

제네시스 북미법인(Genesis Motor America)은 4월 4일, 변동적인 시장 상황과 자동차 산업에 대한 관세의 잠재적 영향에 대응하여 향후 2개월 동안 전체 라인업의 제조사 권장소비자가격을 유지하는 ‘제네시스 케어스(Genesis Cares)’ 이니셔티브를 출시했다.

 

“제네시스는 고객과 커뮤니티를 위한 올바른 일을 하는 데 계속 전념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가격 상승 가능성에 대해 불확실성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일부 안정성을 제공하고자 한다. 우리의 권장소비자가격 약속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훌륭한 차량을 제공하는 동시에 수십만 개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우리 회사에 가장 중요한 시장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는 다각적인 노력의 일부일 뿐이다.”라고 제네시스의 사장 겸 CEO인 호세 무노즈(José Muñoz)는 말했다.

 

 

제네시스 가격 동결, 언제까지?

이 이니셔티브는 4월 4일부터 2025년 6월 2일까지 신규 제네시스 차량을 구매하거나 리스하는 고객들이 보호 기간 동안 제조사 권장소비자가격(MSRP)의 상승을 경험하지 않을 것임을 보장하는 것이다.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고객들은 가격이 인상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재정적 확신과 교통 수단 필요에 맞는 올바른 선택을 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제네시스에서 우리는 모든 고객을 ‘손님’, 즉 존경받는 손님으로 대하기 위해 노력한다. 변동적인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브랜드는 미국 고객에게 향상된 판매 및 소유 경험을 제공하는 약속을 견고히 유지하고 있다.”라고 제네시스 북미 법인의 최고운영책임자인 테드로스 멩기스테(Tedros Mengiste)는 말했다.

 

지난 주,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자동차그룹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미국에 210억 달러의 중요한 투자를 발표했다.

 

이 투자는 미국의 제조 역량 확대, 미래 기술 발전, 에너지 인프라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10만 개 이상의 직간접적인 일자리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이번 최신 미국 투자는 1986년 미국 시장 진출 이후 약 205억 달러의 기존 할당을 기반으로 하며 57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그리고 최근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의 성대한 개장식도 축하했다. 이는 조지아주에 대한 126억 달러 투자의 핵심 축이며 주 역사상 가장 큰 경제 개발 프로젝트로 8,500개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

 

개장식에서 공장의 생산능력이 50만 대로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되었으며, 여기에는 제네시스 라인업의 선별된 모델이 포함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현재 알라바마의 제조 시설에서 GV70과 일렉트리파이드 GV70을 조립하고 있다.

 

전략적인 생산 접근 방식을 통해 제네시스는 유연성과 고객 경험에 집중하며 변동하는 시장을 처리할 준비가 되어 있다. 브랜드는 계속해서 운영을 최적화하여 모든 시장 상황에서 고객들이 ‘손님’, 즉 존경 받는 손님으로서 향상된 구매 경험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볼보 EX30 크로스 컨트리, 전기차고 즐기는 아웃도어 라이프

신형 팰리세이드가 벌써 엔카 중고차? 7천만원 후반대 대부분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블랙’ 최초 공개, 최고 17,377만원

볼보 XC60, 인테리어와 인포테인먼트 더 럭셔리하게 업그레이드

제네시스, 더욱 럭셔리한 2026년형 GV70 SUV 미국 가격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