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빌리티재팬 주식회사는 신형 소형 전기차 ‘인스터(INSTER)’를 2025년 4월 10일(목)부터 판매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모델의 고객 인도는 5월경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2025년 3월 26일(수), 일본 국토교통성으로부터 형식지정인증을 취득함에 따라, 1회 충전 주행거리(WLTC 모드)를 비롯한 제원값을 공표하게 되었다. 1회 충전 주행거리(WLTC 모드)는 ‘INSTER Voyage’와 ‘INSTER Lounge’ 모델에서 458km로 확인되었다.
신형 소형 전기차 ‘인스터’, 특징은?
현대자동차의 일본 시장 네 번째 전기차 모델인 신형 소형 전기차 ‘인스터’는 고객의 일상생활에 밀착된 ‘자유롭게 즐기고, 여유를 만끽하는 올라운드 소형 EV’이다.
취급이 용이한 소형 사이즈임에도 42kWh 또는 49kWh의 대용량 구동용 배터리와 고출력 모터를 채택하여,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인스터 보야지(INSTER Voyage)’와 ‘인스터 라운지(INSTER Lounge)’ 모델에서 458km를 실현했다.
‘인스터’ 사전 예약 동향 분석
‘인스터’는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 다양한 시트 배열, 장거리 주행 성능 등이 특징인 소형 EV로, 일본 시장에서 4월 10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현재까지 사전 예약 대수는 300대를 넘어섰으며, 많은 고객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사전 예약 개시와 동시에 실시한 SNS 캠페인에서는 1회 충전 주행거리에 관한 다수의 예측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인스터 구매자 특징은?
예약자들의 연령층은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게 분포하며, 특히 30대의 비율이 기존 모델과 비교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일상 사용에 적합한 사이즈감이 더 넓은 세대의 선택지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차량 등급별로는 Lounge 모델이 전체의 약 70%를 차지하며 많은 고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좁은 골목이나 주택가에서도 다루기 쉬운 차체 사이즈가 높은 평가를 받아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예약도 많아, 특히 아이치, 도쿄, 가나가와, 오사카에서의 주문이 두드러졌다.
색상에 관해서는 ‘인스터’의 컨셉 컬러인 ‘버터크림 옐로우 펄’이 가장 많이 선택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아틀라스 화이트’, ‘톰보이 카키’ 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고객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며, ‘INSTER’가 더 많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오랫동안 사랑받는 모델이 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수한 주행거리와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
소형 EV임에도 충전 빈도에 대한 불안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장거리 드라이브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드라이브 시 운전자의 부담을 경감하는 최신 운전 및 주차 지원 시스템 ‘Hyundai SmartSense’를 탑재했다.
고속도로에서 전방 차량과의 차간 거리를 유지하는 고속도로 드라이빙 어시스트(HDA)와 주변 상황을 모니터에 표시하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등이 운전자를 지원한다.
또한,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급가속을 억제하는 페달 오조작 세이프티 어시스트(PMSA)를 현대자동차로서는 처음으로 채택하는 등 높은 안전성을 추구했다.
대용량 구동용 배터리와 고성능 파워트레인
42kWh 또는 49kWh의 대용량 구동용 배터리와 고출력 모터를 채택하여, 시내 및 고속도로를 불문하고 높은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차체 강성과 실링 강화, 공기역학적 대책을 통해 소음과 진동이 적은 차내 환경을 실현했다.
또한, 일본의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서스펜션과 드라이브 모드 튜닝을 통해 우수한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INSTER는 회생 제동 강도를 4단계 또는 자동 모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페달 조작 부담 경감을 가능하게 한다.
‘인스터’ 가격은?
‘상상보다 훨씬 즐거운’을 구현하는 인스터는 기존 소형차의 틀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차량이다.
인스터는 ‘캐주얼’, ‘보야지’, ‘라운지’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2,849,000엔(약 2,800만원), 3,335,000엔(약 3,300만원), 3,575,000엔(약 3,500만원)부터 시작한다.
현대자동차는 인스터를 일본 시장에 출시하며 더욱 다양화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부응하고, 일상 속에서의 자유와 즐거움을 새로운 선택지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볼보 EX30 크로스 컨트리, 전기차고 즐기는 아웃도어 라이프
스웨덴은 볼보(Volvo)의 고향이다. 깊은 호수, 끝없는 숲, 거대한 산맥, 지구상에서 가장 혹독한 겨울 중 하나 - 그리고 역대 최고의 즐거운 자동차들이 제작된 곳이다. 오늘 우리는 새로운 볼보 EX3
mobilityground.com
신형 팰리세이드가 벌써 엔카 중고차? 7천만원 후반대 대부분
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에 올해 1월 출시된 현대 팰리세이드 신형 모델이 신차 출시 후 약 한 달 만에 중고차 시장에 등장해 화제다. 현재
mobilityground.com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블랙’ 최초 공개, 최고 17,377만원
제네시스가 블랙(Black) 라인업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 ‘G90 롱휠베이스 블랙’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5일(수)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G90 롱휠베이스
mobilityground.com
볼보 XC60, 인테리어와 인포테인먼트 더 럭셔리하게 업그레이드
볼보 XC60(Volvo XC60)은 사용자 경험, 디자인, 편의성 측면에서 주요 업데이트와 함께 더 빠르고 반응성이 향상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춘 중요
mobilityground.com
제네시스, 더욱 럭셔리한 2026년형 GV70 SUV 미국 가격 발표
제네시스(Genesis)는 오늘 새롭게 디자인을 바꾼 2026년형 GV70 SUV의 미국 가격을 발표했다. 제조사 권장 소비자 가격(MSRP)은 47,985달러
mobilityground.com
'INTERNATION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SUV, 벤틀리 벤테이가 에이펙스 에디션 (0) | 2025.04.14 |
---|---|
현대자동차 인스터, 유럽 시장을 위한 광고 캠페인 'Are you in' 진행 (0) | 2025.04.13 |
모빌라이즈, 유럽에서 확장해 나가는 전기차 충전소 네트워크, 편하고 빠르게 만든다 (0) | 2025.04.12 |
"전기가 빛으로 바뀌어 음악이 된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와 마칸 일렉트릭 그리고 일렉트릭 뮤직 (3) | 2025.04.11 |
닛산, 글로벌 신차 전략 발표! 2025년부터 전 세계에 최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대거 출시 (1) | 2025.04.09 |
마세라티 MC20, 자율주행으로 최고 속도 318km/h 기록, 신기로 갱신 (1) | 2025.04.08 |
다치아, C-SUV 세그먼트 공략 위한 신모델 '빅스터' 공개 (0) | 2025.04.08 |
가장 믿음직한 픽업트럭 토요타 하이럭스, 48V 하이브리드 그리고 GR 스포츠 II 트림 새롭게 추가 (0) | 2025.04.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