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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칠해도 멋진데?" 람보르기니 애드퍼소남이 완성한 슈퍼카,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 공개

by 개러지에디터 J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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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Lamborghini)는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의 독특한 푸른 색조와 해양 풍경을 기리며 애드 퍼소남(Ad Personam) 개인맞춤화 부서와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Lamborghini Centro Stile)가 함께 만든 단 하나뿐인 ‘오페라 유니카(Opera Unica)’ 레부엘토(Revuelto)를 선보였다.

 

이 특별한 차량은 이탈리아 최고의 고급 휴양지 중 하나인 칼라 디 볼페(Cala di Volpe) 럭셔리 리조트에서 블루 톤으로 장식된 독점적인 만찬에서 공개되었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회장 겸 CEO는 “독창적인 람보르기니 오페라 유니카는 우리 브랜드의 핵심인 혁신, 창의성 및 본연의 예술성을 기념한다. 고객들은 애드 퍼소남을 통해 컬러, 디테일, 다양한 소재, 스티칭 및 마감을 탐구하여 진정으로 개인화된 람보르기니를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오페라 유니카는 창의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컬러 기술과 내부 마감을 발전시켰으며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목적지의 독특한 해안 풍경과 감정을 반영하는 진정한 예술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표준 생산 시간 외에도 외관 페인트 효과에는 추가로 475시간이 소요되었다. 오페라 유니카 제작 과정은 차체를 정교하게 마스킹하여 캔버스를 만드는 것으로 시작되었고, 그 후 붓질로 파도를 연상시키는 지역별 투톤 및 쓰리톤 페인트 페이딩 효과가 강조되었다.

특별 코팅 기술을 사용해 ‘Start/Stop’ 버튼 커버와 네임 플레이트 등 세부 사항을 개인화 했다. 내부 스티칭 마감은 물결치는 효과를 위해 새로운 도구를 개발하는 데만 85시간이 소요되었다.

 

이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 애드 퍼소남이 특별히 개발한 페인트 기술을 활용하여 현대 건축물처럼 차량의 매력적인 각도와 선을 보여준다. 세 가지 다른 파란색 음영이 결합되어 브러시와 주걱을 이용한 특수 효과가 만들어졌다.

 

밝은 블루 타워렛(Blu Tawaret)은 차 프런트 패널과 루프에 기본 컬러로 사용되고 있으며 밝은 블루 케푸스(Blu Cepheus)는 페이드 효과와 리어 패널에 사용된다.

 

세 번째 블루인 블루 오케아노스(Blu Okeanos)는 보닛과 프런트 스플리터 주위에서 더욱 깊어진 페이드 효과를 만들며 검정 네라 보카(Nera Bocca) 컬러, 글로스 카보 스플리터 및 실, 다이아몬드 폴리쉬 알타네로 림(Altanero Rims)과 어우러진다.

 

브러시와 주걱으로 그린 물결치는 듯한 세 가지 파란색 음영은 앞부분에서 옆면과 뒷부분까지 이어지며 모래와 돌 위에 빛나는 바닷물처럼 반짝이는 터키석 컬러를 연상시킨다.

내부 디자인도 이에 조화를 이루며 메인 시트 색상으로 블루 델피누스(Blu Delphinus)를 사용하고 있으며, 라이트 블루 아몬(Blu Amon)은 시트 백, 도어 및 센터 콘솔 트림에 적용되어 있으며 화이트 비앙코 레다(Bianco Leda) 스티칭과 파이핑으로 대조된다.

 

시트, 도어 패널, 터널 및 루프라인에는 새롭게 개발된 도구를 이용해 사르디니아 바닷물의 반짝이는 색조를 재현하는 블루 아몬, 블루 케푸스 및 비앙코 레다 3색 스티칭이 적용됐다. 이러한 효과는 캐빈 뒷벽의 블루 미라 카본 오페라 유니카 네임 플레이트와 센터 콘솔 ‘Start/Stop’ 버튼 커버에서도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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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부엘토는 최초의 슈퍼 스포츠 V12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HPEV(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이다. 레부엘토는 전례 없는 새로운 구조; 혁신적인 디자인; 최대 효율성 공기역학; 그리고 새로운 탄소 프레임 개념 등을 통해 성능, 스포츠 성향 및 운전 즐거움 면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의한다.

완전히 새로운 내연기관 엔진과 세 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출력 1015 CV를 제공하며 처음으로 12기통 람보르기니에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됐다.

 

레부엘토는 이러한 속성을 결합하여 0-100 km/h 가속 시간 2.5초 이하와 최고 속도 350 km/h 이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전자 토크 벡터링 도입 덕분에 놀라운 동적 성능을 발휘하며 완전 전동 모드에서도 네바퀴 굴림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트랙 뿐만 아니라 일상 주행에서도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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