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가 6천만 원 밖에 안 해? 렉서스가 공개한 하이브리드 SUV "LBX MORIZO RR" 에디션

렉서스(Lexus)는 2024년 1월 개최된 도쿄 오토살롱(Tokyo Autosalon)에서 공개된 신형 LBX MORIZO RR의 일본 내수전용 모델을 7월 18일 발표했으며, 동시에 이날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하고, 8월 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LBX MORIZO RR “Bespoke Build” 모델은 100대 한정 추첨 판매한다. 추첨 신청은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7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접수 받았으며, 당첨자는 렉서스 딜러로부터 연락을 받게 된다.
 
신형 LBX MORIZO RR은 ‘모리조’라는 별칭으로 알려진 마스터 드라이버 토요타 아키오(Toyota Akio)와 협력하여 개발되었다. 렉서스 특유의 고급스러운 주행감과 세련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특별한 감성을 제공하는 하이퍼포먼스 모델로 설계되었다.
 

이 모델은 강력한 토크를 자랑하는 1.6L 직렬 3기통 인터쿨러 터보 엔진(G16E-GTS)을 탑재했으며, 차량 기본 성능을 철저히 강화해 그 파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플랫폼이 개발되어 민첩성과 파워를 겸비한 주행이 가능하며, 다양한 노면 조건에서도 높은 제어력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프런트 로어 암에 REDS(Response-Enhancing Damping Structure)를 적용했다. 또한 렉서스만의 정숙성을 구현하기 위해 소음과 진동 발생 요인을 억제하는 대책을 철저히 추진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Premium Casual”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상위 모델 못지않은 품질과 존재감을 지닌 외관을 구현했다.
 
전용 프런트 및 리어 범퍼, 19인치 단조 휠 등의 전용 옵션이 저중심과 와이드 스탠스를 강조한다. 인테리어 역시 스포티함과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고객 맞춤형 옵션인 “Bespoke Build”에서는 모리조의 시그니처 컬러인 옐로우 캘리퍼와 같은 특별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해 고객들은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차량을 만들 수 있다.

 

렉서스 LBX MORIZO RR은 레이싱 드라이버와 함께 개발된 비일상적인 주행 경험, 민첩성과 힘을 겸비한 스포츠 AWD 전용 플랫폼, 최적의 드라이빙 포지션 및 패키지, 세계 최초 REDS 적용, 소음과 진동 억제를 위한 정숙성, 공기역학 성능 극대화를 꾀했다.

또한, 스포츠 주행 성능 및 강력한 가속력 제공, 다이렉트 시프트(Direct Shift) 8단 자동변속기 및 렉서스 최초의 6단 iMT 변속기 채택, 안전하고 스포티한 주행을 위한 전자 제어 풀타임 AWD, 브레이크 시스템 최적화, 컴팩트하지만 존재감 있는 프로포션 유지 등의 퍼포먼스 지향적 특징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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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LBX MORIZO RR은 전장 4,190mm, 전폭 1,840mm, 전고 1,535mm, 휠베이스는 2,580mm이며, 최고 출력은 304PS, 최대 토크는 40.8kg.m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은 5.2초만에 가능하다.
 
가격은 MORIZO RR 자동8단변속기 탑재 모델과 6단 수동변속기 탑재모델 모두 650만엔(약6천만원)이며, MORIZO RR “Bespoke Build” 에디션이 720만엔(약6,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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