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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국방색이 너무 잘 어울리는 슈퍼카, 람보르기니 애드 퍼소남이 공개한 우라칸 스테라토 스페셜 에디션

by 개러지에디터 J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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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Lamborghini)가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에서 우라칸 스테라토(Huracán Sterrato)의 한정판 ‘올 터레인’ 애드 퍼소남(Ad Personam) 스페셜 시리즈를 선보인다.

 

람보르기니 애드 퍼소남 스튜디오가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와 함께 개발한 전용 리버리가 적용된 12대는 우라칸 스테라토가 특히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네 가지 지형인 눈, 모래, 비포장 트랙, 건조한 사막의 오프로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람보르기니 회장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이 참석한 가운데 밀라노 세게리아 오브 탄자 솔치(Segheria of Tanja Solci)에서 200여 명의 게스트에게 세계 최초로 선보인 올-터레인 버전은 특별히 제작된 배경과 함께 스페셜 시리즈의 도발적이고 특별한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전시 공간에서 선보였다.

 

자연의 파괴적인 성향에서 영감을 받은 각 차량은 바위, 사막, 숲 등 차량의 외관이 영향을 받은 특정 환경을 배경으로 등장한다.

네 가지 스테라토 버전은 각각 람보르기니의 애드 퍼소남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무광 위장 컬러가 특징이며, 올-터레인 에디션은 스테라토가 뛰어난 자연 환경을 반영해 영감을 받은 풍경의 컬러를 채택했다.

 

NEVE(Snow) 버전은 툰드라의 세련된 얼음처럼 차가운 느낌을, SABBIA(Sand)는 따뜻한 사막과 녹색 선인장의 중성적인 톤으로 모래 언덕과 오아시스를 연상시킨다.

 

BOSCO(Green track)는 숲길의 나무, 이끼, 나뭇잎을 연상시키며, TERRA(Gravel)는 황무지 환경의 따뜻한 땅과 모래, 강렬한 석양 아래 건조한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독특한 외관은 루프와 보닛 상단 커버, 루프레일과 크로스바를 무광 블랙 컬러로 마감했다. 차량 하부 역시 무광 블랙이며, 4 가지 버전에 각각 전용으로 적용된 포인터 컬러의 하단 밴드와 모르스 19인치 무광 블랙 단조 휠, 보색 캘리퍼 컬러 및 추가 라이팅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다크 크롬과 카본 트윌, 알칸타라, 레이저로 새겨진 스테라토 전용 그래픽, 스페셜 에디션을 나타내는 동시에 외관 컬러를 연상시키는 애드 퍼소 플레이트가 인테리어를 가득 채운다.

이브닝 이벤트에서 공개된 이 스페셜 에디션은 스테이지에서 자연과 모험의 힘을 연상시키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 차량의 완벽한 배경을 묘사한 거대한 트롱프뢰유(진짜로 보일만큼 현실적인 그림, Trompe L’Oeil) 작품이 이탈리아 예술가에 의해 저녁 동안 라이브로 제작됐다.

 

미슐 스타 레스토랑 ‘다 비토리오(Da Vittorio)’의 엔리코 세레아 셰프(Enrico Cerea)가 디자인한 눈과 얼음의 시원함, 사막의 열기, 숲의 무성한 초목에서 영감을 받은 요리와 밀라노 최고의 DJ가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가 더해진 최고의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참석자들은 람보르기니 슈퍼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은 3T 자전거와 컬티 향수, 람보르기니 라이선스 파트너인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토즈(Tod’s)의 아이코닉한 고미노 로퍼(Gommino Loafer)를 장인이 직접 제작하는 워크샵을 둘러보았다.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작된 12대의 우라칸 스테라토는 미국, 남미,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아시아, 호주 등 주요 국가에서 일부 고객에게 판매되었으며, 2023년 인도가 시작될 총 생산량 1,499대 중 일부가 이미 판매됐다. 각 EMEA 지역에서는 해당 국가에서 유일무이한 4가지 스페셜 시리즈 차량이 제공될 예정이다.

우라칸 스테라토는 5.2리터 V10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그리고 전자 제어식 사륜구동 및 리어 메카니컬 오토 록 디퍼렌셜이 결합되어 최고 출력 610CV, 최대 토크 57.1kg.m을 발휘한다.

 

더 넓어진 트랙과 높은 지상고는 온로드와 아스팔트 모두에서 슈퍼 스포츠카의 펀-투-드라이브를 가능하게 해준다. 비포장 도로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덕분에 0-100km/h 가속은 3.4초면 충분하고 최고 속도는 260km/h까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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