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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이 차로 오프로드 감성 느낄 수 있을까? 크라운 크로스오버 랜드스케이프 출시

by 개러지에디터 J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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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크라운의 도전이 멈출 줄 모른다. 설마 하고 기대했던 오프로드 버전 ‘랜드스케이프’가 진짜 등장했다. 이에 맞춰 기본형 모델도 일부 개선될 전망이다.

 

4월 4일, 토요타는 크라운 라인업 중 ‘크로스오버’ 시리즈를 일부 개선한 모델을 공개하며, 이 자리에서 특별 사양 모델인 ‘랜드스케이프’를 처음 세상에 공개했다.

크라운 크로스오버는 16세대 크라운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로 데뷔한 세단과 SUV를 ‘크로스오버’ 한 모델로 2022년 9월 처음 출시했다.

 

현재 크라운 크로스오버 외에도 스포티한 캐릭터를 강조한 크라운 스포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수소연료전지차 FCEV를 라인업에 추가한 크라운 세단이 판매되고 있으며, 새로운 실루엣의 크라운 에스테이트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형 크라운, 어떤 트림이?

 

이번 부분변경 모델에서는 핸즈프리 파워 트렁크, 이지 클로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기본 장착하고, 일본 시장 판매 모델 기준 트림을 RS, Z, G, X 등 4개로 통합 운영하게 된다.

새롭게 추가된 트림 ‘Z’는 2.5리터 하이브리드 모델의 최상위 등급으로 기존 RS 트림에만 적용되던 고급 안전 사양과 내비게이션이 기본 적용되며, 뒷좌석 편의 사양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게 했다.

 

RS, Z, G 트림에는 새로운 ‘매시브 그레이’ 컬러를 추가했고, RS, Z 트림에는 ‘블랙/새들탄’ 인테리어 컬러를 추가했다. 여기에 도어 트림, 인스트루먼트 패널, 센터 콘솔 박스에 소프트 패드를 추가하는 등 질감도 개선했다.

오프로드 감성 충만한 옵션, 가격은?

 

이번기를 탑재한 RS 트림을 기반으로 ‘블랙x어반 카키’ 전용 컬러에 오버 펜더, 머드가드, 후방 안개등, 히치 멤버 등 아웃도어에 필요한 기본 사양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최저 지상고를 약 25mm 높이고 18인치 올 터레인 타이어를 장착했다. 펜더는 긁힘에 강하고 거칠고 독특한 질감이 특징인 ‘고리고리(GORI GORI)’ 블랙 컬러를 적용하는 등 아웃도어 느낌을 강조했다.

인테리어는 스페셜 컬러인 ‘블랙 레스터’를 적용하고,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에는 전용 로고를 새겼다. 또한, 고유 장비로 긴 물건이나 큰 짐을 싣기 편한 60/40 분할 폴딩 리어 시트를 기본 사양에 포함시켰다.

 

그 외 장비로는 시스템 캐리어, 베이스 랙 등을 딜러 옵션으로 두어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추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가격은 기본 모델인 G 트림이 515만 엔(약 4,600만 원)부터 시작하며, 랜드스케이프 트림은 685만 엔(약 6,100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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