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TERNATIONAL

도데체 얼마나 강한거야? 오프로드를 이렇게 쉽게 달리는 기아 타스만 영상 공개

by 개러지에디터 J 2024. 8. 11.
반응형
728x170

기아 타스만의 강력한 오프로드 능력이 공개됐다. 기아 타스만은 현대자동차가 북미에서 판매 중인 산타크루즈보다 더 오프로드에 적합해 보이며, 경쟁 모델인 도요타 타코마, 포드 레인저에 강력한 도전장을 낼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험난한 호주 빅토리아 마운트 블랙에서 타스만을 테스트하며 흙, 물, 바위로 이어지는 거친 오프로드를 아주 쉽게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자랑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기아 타스만은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인 중형 픽업트럭이다. 처음에는 호주에서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기아는 이후 한국, 아프리카, 중동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국 글로벌 출시 모델이 되었지만 미국을 비롯한 북미 시장에 공식 출시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


하지만 기아 타스만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테스트 중인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기 때문에 미국 시장 출시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는 것으로 현재로서는 예상할 수 있으며, 출시가 확정된다면 미국의 오프로드 마니아에게 큰 인기를 끌 가능성도 있다.

621km 쯤 너무 쉬운 전기 SUV, 폭스바겐이 중국을 위해 만든 특별한 서브 브랜드, ID.UNYX 공개

 

621km 쯤 너무 쉬운 전기 SUV, 폭스바겐이 중국을 위해 만든 특별한 서브 브랜드, ID.UNYX 공개

폭스바겐(Volkswagen)은 ‘중국에서, 중국을 위해’라는 전략의 일환으로 자사의 제품 라인을 중국 고객의 요구에 맞추고 있으며, 새로운 폭스바겐 서브 브랜드의 첫 모델인 ID. UNYX를 공개했다. 이

worldcarsnews.tistory.com

 

타스만은 호주에서는 픽업 또는 UTE라고 부르는 픽업트럭으로, 4륜 구동과 진정한 오프로드 기능을 갖춘 바디 온 프레임 섀시를 갖추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투싼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현대 산타크루즈보다 오프로드에 더 적합한 모델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도요타 타코마, 포드 레인저, 닛산 프론티어 등과 중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마운트 블랙의 거칠고 험난한 지형을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전히 위장막을 많이 사용해 정확한 디자인을 알기 어렵지만, 타스만의 거칠고 강인한 스타일링을 위장막 속에서 살짝 엿볼 수는 있다.

기아 타스만은 탁월한 오프로드 능력을 갖춘 픽업트럭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며, 대부분의 고객이 기대를 만족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타스만으로 오프로드를 즐길 고객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 험난하기로 악명 높은 호주 지형에서 지속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이 차가 6천만 원 밖에 안 해? 렉서스가 공개한 하이브리드 SUV "LBX MORIZO RR" 에디션

 

이 차가 6천만 원 밖에 안 해? 렉서스가 공개한 하이브리드 SUV "LBX MORIZO RR" 에디션

렉서스(Lexus)는 2024년 1월 개최된 도쿄 오토살롱(Tokyo Autosalon)에서 공개된 신형 LBX MORIZO RR의 일본 내수전용 모델을 7월 18일 발표했으며, 동시에 이날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하고, 8월 말 출시를 목

worldcarsnews.tistory.com

 

 

또한 지형도 매우 다양하여 기아 엔지니어링 팀은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이 차량을 테스트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가졌다.

이 픽업트럭의 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출시 초기에는 4기통 가솔린 또는 디젤 엔진이 먼저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차 출시 역시 기대해 볼 수 있다.

기아 타스만은 국내에서는 쉐보레 콜로라도, 포드 레인저, KG 모빌리티의 렉스턴 스포츠 칸 등과 경쟁할 예정이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