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신형 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Bentley Continental GT Speed)가 힐클라임과 독특한 ‘수중’ 전시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었으며,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의 주제인 “orseless to Hybrid – Revolutions in Power”을 증명해냈다.
쿠페와 컨버터블 버전으로 굿우드에 전시된 신형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역대 가장 강력한 도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벤틀리 모델이다. 이 새로운 그랜드 투어러는 782마력, 1,000Nm의 완전히 새로운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Ultra Performance Hybrid) 파워트레인으로 구동되며, 기존 W12 엔진보다 더 높은 출력과 토크를 달성하면서도 CO2 배출량은 29g/km로 크게 감소했다.
파워트레인의 성능은 새로운 2챔버 에어 스프링과 새로운 듀얼 밸브 댐퍼가 결합된 새로운 섀시 시스템과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48V 액티브 안티롤 컨트롤), eLSD 및 토크 벡터링이 결합된 새로운 섀시 시스템과 조화를 이룬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역사상 최초로 49:51의 후방 편향적 무게 배분을 통해 놀라운 차체 제어와 역대 컨티넨탈 GT 중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새로운 외관 디자인은 2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변경된 컨티넨탈 GT의 페이스와 1950년대 이후 최초로 싱글 헤드램프를 장착한 메인스트림 벤틀리를 통해 벤틀리의 미래 여정을 위한 디자인 혁명을 이어간다.
더욱 향상된 웰빙 시트 기술, 새로운 공기 이온화 기능, 입체적인 가죽 질감, 새로운 모던 퀼팅, 새로운 다크 크롬과 같은 기술 마감재를 도입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디자인, 소재, 품질, 장인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굿우드 힐 클라임에 출전하는 두 대의 신형 컨티넨탈 GT 스피드와 함께, 킨라라 인클로저 근처에 비공식 ‘수중 속도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세 번째 차량이 독특한 방식으로 전시되어 터널을 통과한 자동차 중 가장 빠른 속도인 335km/h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수중 속도 기록’을 기념한다.
‘FOShtank’는 벤틀리가 영국 크루에 위치한 드림 팩토리 캠퍼스에서 사용하는 유리 ‘토이 박스’ 디스플레이 유닛의 맞춤형 버전으로, 수중을 주제로 한 맞춤형 수조를 포함하도록 개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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