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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km를 전기로 달리는 고성능 AMG, 메르세데스-AMG E 53 HYBRID 4MATIC+

by 개러지에디터 J 2024.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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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데스-AMG E 53 HYBRID 4MATIC+의 세단 및 에스테이트 모델의 유럽 시장 공식 판매가 시작된다. 가격은 세단 모델이 109,242유로(약 1억6천만 원)부터 시작되며, 에스테이트 모델은 111,741유로(약 1억 6,500만 원)부터 시작된다. 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모두 뛰어난 성능과 핸들링, 긴 전기 주행 거리를 자랑한다.

 

세단과 에스테이트 모델 모두 AMG SPEEDSHIFT TCE 9G 자동변속기, 액티브 리어 액슬 스티어링, 어댑티브 댐핑 조절이 가능한 AMG 라이드 컨트롤 스틸 서스펜션이 기본 장착된다.

 

또한 폴라 화이트와 블랙의 솔리드 페인트 컬러가 기본 제공된다. 옵시디언 블랙, 하이테크 실버, 베르데 실버, 그라파이트 그레이, 벨벳 브라운, 노티컬 블루의 메탈릭 마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실내에는 AMG 로고가 새겨진 오픈 포어 그레이 애쉬 컬러의 E 53 HYBRID 전용 백라이트 우드 트림이 적용된다. MBUX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AMG 전용 디스플레이 그래픽과 기능, 그리고 AMG 전용 추가 메뉴 콘텐츠를 제공하며 전동 조절식 AMG 스포츠 시트도 기본 제공된다.

 

이 시트는 아르티코(ARTICO) 인조가죽과 마이크로컷(MICROCUT) 마이크로파이버 커버를 씌웠으며, 레드와 대조되는 스티치와 AMG 고유의 패턴으로 장식되어 있다.

 

전동조절식 AMG 퍼포먼스 시트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AMG 스티어링 휠 컨트롤이 포함된 나파 가죽 소재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Edition 1’ 스페셜 에디션, 옵션은?

 

더 뉴 E 53 HYBRID 4MATIC+는 출시 첫 해 동안 ‘Edition 1’으로만 주문할 수 있다. 추가 가격은 세단과 에스테이트 모두 27,370유로(약 4천만 원)이다. 외장 컬러는 마누팍투어(MANUFAKTUR) 알파인 그레이 솔리드 또는 마누팍투어 오팔라이트 화이트 마그노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블랙 스트립이 있는 포일이 차량 측면을 시각적으로 더 눈에 띄게 만든다. 크로스 스포크 디자인 21인치 AMG 단조 휠은 매트 블랙으로 도장되어 있으며 하이글로스 림 플랜즈로 강조되어 있다.

휠 허브 캡에는 월계관 디자인의 ‘Edition’ 라벨이 부착되어 있으며, 블랙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와 화이트 컬러의 AMG 로고가 어두운 외관 컬러와 조화를 이룬다.

 

AMG 나이트 패키지, AMG 나이트 패키지 II 역시 사용 가능하다. 프런트 스플리터, 벨트라인 및 윈도우 라인 트림 스트립과 같은 요소는 하이글로스 블랙으로 마감된다.

 

하이글로스 블랙 컬러의 더블 테일 파이프 트림과 함께 전체적으로 시각적 대비가 강렬하다. 또한 뒷유리와 뒷면 윈도우에는 열을 차단하는 다크 틴티드 글라스가 적용되었다.

AMG 나이트 패키지 II에는 스트럿과 라디에이터 트림 서라운드, 프런트 윙의 트림과 배지 등 블랙 크롬 소재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도어 핸들, 테일게이트 트림, 타입 플레이트 및 후면의 메르세데스 스타 로고가 블랙 크롬으로 마감되어 있다.

AMG 카본 익스테리어 패키지 II는 카본 룩의 아웃사이드 미러 하우징으로 다이내믹한 외관을 더욱 강조한다. 세단의 경우 트렁크 리드의 스포일러 립이 카본으로 제작된다. “AMG” 레터링이 새겨진 실버 크롬 소재의 AMG 연료탱크 캡 역시 이 에디션의 특별한 위상을 강조한다.

 

실내는 블랙과 옐로우 컬러 대비가 특징이다. AMG 퍼포먼스 시트는 옐로 스티치가 있는 블랙 나파 가죽 커버와 앞좌석 헤드레스트의 “Edition 1” 레터링으로 매우 우아하다. 이 시트는 옐로 컬러 안전벨트와 옐로 컬러 실로 장식된 AMG 전용 카본 트림 요소와 마찬가지로 스포티한 외관을 연출한다.

 

옐로우 스티치가 있는 나파 가죽/마이크로컷 마이크로파이버 소재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과 옐로우 컬러 일루미네이션, “AMG” 레터링이 있는 AMG 도어 실은 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마지막으로 센터 콘솔의 “Edition 1” 전용 인그레이빙과 옐로우 스티치 및 “Edition 1” 라벨이 있는 AMG 전용 플로어 매트가 제공되고, 동승석 스크린이 있는 MBUX 슈퍼스크린도 기본 제공된다.

모든 고객에게는 소중한 차량을 보호하기 위해 “Edition 1” 로고가 새겨진 맞춤형 AMG 실내 카 커버가 제공된다. 찢어지지 않는 합성 섬유 원단으로 만든 통기성 외피와 플란넬로 만든 정전기 방지 내피로 차고에서 먼지와 스크래치로부터 차량을 보호한다.

 

또한 더욱 스포티한 핸들링을 위해 다양한 고성능 부품이 장착된 AMG DYNAMIC PLUS 패키지가 탑재되어 있다.

 

AMG DYNAMIC PLUS 패키지, 더욱 스포티한 핸들링을 위해

 

AMG 다이내믹 플러스(AMG DYNAMIC PLUS) 패키지는 “Edition 1″과 별도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3,748유로(약 550만 원)이며, 다음 옵션들이 포함된다.

 

드라이빙 프로그램 및 기타 핸들링 설정을 빠르게 조작할 수 있는 스티어링 휠 컨트롤이 포함된 나파 가죽/마이크로커팅 마이크로파이버 소재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390x36mm 브레이크 디스크와 6피스톤 고정 캘리퍼가 장착된 프런트 대형 하이퍼포먼스 컴포지트 브레이크 시스템.

더욱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레드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

전자제어식 리어 록킹 디퍼렌셜은 모든 주행 조건에서 동력 손실 없이 코너에서 더욱 뛰어난 트랙션과 주행 안정성, 무게 배분을 가능하게 한다.

 

다이내믹 엔진 마운트 엔진과 차체 사이의 포티하고 편안한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레이스 스타트(RACE START) 기능은 정지 상태에서 최적의 스프린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레이스 스타트에서 드라이브 기술은 최상의 가속을 위해 모든 것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는 120kW 출력의 전기 모터와 330kW 출력을 내는 엔진의 최대 출력과 토크를 모두 사용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옵션을 준비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따라 폭넓게 개인의 취향에 맞게 옵션 설정이 가능하다.

AMG E 53 HYBRID 4MATIC+를 위한 패키지

 

AMG 드라이버 패키지는 2,261유로(약 340만 원), AMG TRACK PACE는 297유로(약 45만원), AMG 리얼 퍼포먼스 사운드는 773유로(약 120만 원), 파노라마 슬라이딩 루프는 2,106유로(약 310만 원)에 추가 가능하다.

또 ESP 트레일러 스태빌라이저가 추가된 트레일러 커플링은 1,160유로(약 170만 원),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1,374유로(약 200만 원), 마누팍투어 파타고니아 레드 메탈릭 컬러는 1,178유로(약 170만 원), AMG 21인치 크로스 스포크 디자인 단조 휠은 3,272유로(약 480만 원), AMG 카본 트림 파츠는 3,510유로(약 520만 원), AMG 퍼포먼스 시트 패키지 하이엔드는 6,426유로(약 950만 원)에 추가 가능하다.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과 영구 동기식 전기 모터의 최대 시스템 출력은 585hp이며, 레이스 스타트 기능 사용시 출력은 621hp로 올라가며 최대 토크는 76.5kg.m을 발휘한다. 그 결과 0-100km/h 가속은 3.8초만에 가능하다.

 

최고 속도는 280km/h에서 제한되며 전기 모드 주행은 최대 140km까지 가능하다. 공간 절약을 위해 120kW 출력의 전기 모터는 AMG SPEEDSHIFT TCT 9G 변속기에 통합되어 있다. 모터의 최대 토크는 48.9kg,m으로 모터에 전기가 공급되는 순간부터 최대 토크를 발휘해 오프라인에서도 탁월한 민첩성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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