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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이 차는 중국에서만 보고 살 수 있다, 아우디 Q6L e-tron

by 개러지에디터 202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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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열리는 ‘오토차이나 2024’에서 아우디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을 위한 전략과 순수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아우디는 중국에서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우디 부스에서는 창춘(Chanchun)의 새로운 Audi FAW NEV 컴퍼니 공장에서 생산 예정인 아우디 Q6L e-tro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개막일에 열리는 폭스바겐 그룹 나이트와 아우디 컨퍼런스에서 아우디는 중국 내 전기차 전환을 위한 향후 로드맵을 발표했다.

아우디는 4월 25일 개막한 오토차이나 2024(Auto China 2024)에서 다양한 신모델을 선보이며 대담한 선언을 했다. 아우디 부스에서 선보이는 차량과 파생 모델은 중국 시장의 특정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전시되는 모든 차량이 순수 전기차라는 사실 역시 아우디가 중국에서 증가하는 신에너지 차량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의 밤, 아우디 부스에서 공개된 신차는?

 

4월 24일 진행된 폭스바겐 그룹의 밤에서 신형 아우디 Q6L e-tron의 외관이 공개됐다. Q6L e-tron은 5월 4일까지 진행되는 오토차이나에서 중국 시장을 위한 Q5 e-tron RS Edition과 함께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SQ6 역시 중국에서 첫 선을 보였다.

아우디 부스에서 열리는 아우디 컨퍼런스는 4월 25일 진행되었으며, 게르노트 될너(Gernot Döllner) 아우디 CEO가 메인 연사로 나서고 아우디의 중국 파트너사인 FAW, SAIC 대표들이 함께했다. 프레스데이에는 아우디 차이나의 신임 사장인 요하네스 로체크(Johannes Roscheck)도 참석했다.

 

중국 시장을 위한 강력한 의지

Q6L e-tron의 출시와 함께 아우디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모델 이니셔티브가 중국에서 시작된다. 주요 모델의 현지화에 대한 분명한 의지는 “중국 안에서, 중국을 위한” 현지 접근 방식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이에 대해 아우디 CEO 게르노트 될너는 “중국 시장은 아우디 브랜드가 프리미엄 전기 모빌리티의 선도적인 글로벌 공급업체로 변모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창춘의 새로운 공장 오픈, 현지에서 개발된 전기차, 사용자의 요구 사항에 맞춘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중국 맞춤형 모델,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

 

Q6L e-tron은 새로운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플랫폼의 중국 전용 모델 출시의 증거다. 아우디 FAW NEV 컴퍼니는 2024년 말까지 중국 시장을 위한 아우디 Q6 e-tron, 아우디 A6 e-tron 모델의 세 가지 PPE 기반 모델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미 양산 전 프리 프로덕션 모델의 생산이 시작됐다.

아우디의 중국 합작사인 아우디 FAW NEV 컴퍼니가 운영하는 이 새로운 공장은 중국 북동부 지린성의 주도인 창춘에 위치해 있다.

 

이 공장은 중국에서 아우디 순수 전기차를 독점 생산할 예정이며, 아우디 공장 중 최초로 순수 전기차만 생산하게 된다. 또한 디지털화, 효율성 및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기준을 제시하는 스마트한 시설이다.

 

미래 지향적인 포트폴리오 및 전략

 

아우디는 새로운 공장 외에도 중국에 대한 명확한 전동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아우디는 중국에서 대규모 배터리 전기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현지화 된 다양한 내연기관 모델과 함께 아우디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고객층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완벽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현지 파트너 두 곳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 기회를 활용하고 전동화 노력을 더욱 가속화 할 수 있다.

현지 아우디 포트폴리오는 시장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어있다. 아우디 AG는 베이징의 자회사 아우디 차이나, 창춘에 본사를 둔 합작사 FAW-폭스바겐, 상하이의 SAIC 폭스바겐, 합작사 아우디 FAW NEV 컴퍼니가 운영하는 창춘의 새로운 생산 공장을 통해 세계 최대 단일 시장인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1년 시행된 두 가지 파트너 전략의 결과로 아우디는 중국에서 현재까지 가장 거대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우디는 또한 SAIC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새로운 전기차를 개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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