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는 앞으로 3년 내 출시 예정인 15개의 신차 중에서 4개를 올해 출시하기로 확정했다.
하지만 기대 이상의 판매 대수와 이익을 기록한 2022년 재무 보고서와 함께 발표된 4대의 신차가 무엇이며 어떤 형태인지 아직 확실하지는 않다.
마지막은 더 화려하게 마무리하네, 람보르기니 V12 원-오프 에디션
많은 외신들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 몇 달간 유럽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프런트에 V12 엔진과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할 가능성이 있는 '그랜드 투어러' 812 시리즈의 후속 모델이 될 가능성도 있으며, 컨버터블 버전의 V8 로마 쿠페는 이미 테스트를 진행 중인데, 로마와 비슷한 포르토피노 로드스터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페라리는 '4개의 신모델 출시'가 신 모델의 단순한 '공개'인지, 아니면 이미 공개한 모델의 생산 또는 고객 인도인지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만약 4개의 신모델이 생산과 함께 고객 인도를 의미한다면, 2022년 파이낸셜 리포트에서 발표한 세 가지 모델일 가능성이 높다. 그 모델은 296 GTS 하이브리드 V6 컨버터블, 812 컴피티치오네 V12 그리고 이미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페라리 최초의 SUV 푸로산게다.
럭셔리 전기 SUV의 제왕이 왔다, 더 뉴 EQS SUV 출시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가장 먼저 296 GTS와 푸로산게의 고객 인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페라리는 2026년까지 15개의 신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중 55%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될 것이고, 5%는 2025년 출시할 페라리 최초의 전기차가 채운다.
신모델에는 라페라리 하이퍼카의 후속 모델이 포함될 예정이며, 1984년 288 GTO, 1987년 F40, 1995년 F50, 2002년 엔초 페라리의 뒤를 잇는 특별한 모델이기 때문에 트윈터보 V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예정이다.
페라리는 2030년까지 전체 판매량의 40%를 하이브리드 모델로 대체하고, 전기차역시 40%를 채울 계획이지만 여전히 가슴 설레는 가솔린 모델의 판매량도 20%를 채울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NTERNATION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익스트림의 끝판왕 레드불, 77억원짜리 하이퍼카를 만든다고? (0) | 2023.02.13 |
---|---|
마이바흐가 PHEV를? 메르세데스-마이바흐 580e는 럭셔리 하이브리드의 새 기준이 된다 (0) | 2023.02.13 |
기후 위기 대응, 누군가의 것은 아니다, 폴스타와 리비안의 남다른 노력은? (0) | 2023.02.12 |
기아 카니발 대기시간 줄이기 위해 호주 법인은 이런 에디션을 출시한다? (0) | 2023.02.12 |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됩니다, 포르쉐 3세대 카이엔 테스트 막바지 단계 (0) | 2023.02.10 |
그 어떤곳도 두렵지 않을 전기차를 만드는 테스트 진행 중, 롤스로이스 스펙터가 그곳에 있다 (0) | 2023.02.10 |
소소하지만 화끈한 변화, 2024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0) | 2023.02.10 |
모든것이 특별한 16대, 레인지로버 SV 랜스다운 에디션 (0) | 2023.02.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