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1921년 빌헬름과 칼 마이바흐가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한 이래로 자동차의 럭셔리, 스타일, 권위를 상징하는 브랜드이자 기준이 되어왔다.
그들의 목표는 오늘날까지도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독특한 아우라를 상징하는 "최고 중 최고(The very best of the best)"를 창조해내는 것이었다.
이 전설적인 브랜드는 특별한 것의 가장 높은 기대치를 뛰어넘기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재창조하는 과정을 멈추지 않고 있다. 현재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2021년 시장 출시 이후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의 메르세데스-마이바흐를 책임지는 다니엘 레스카우(Deniel Lescow)는, "첫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마이바흐 고유의 럭셔리한 경험과 전기 주행 모드를 통해 배출가스 없는 주행을 모두 경험하게 할 것이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580e는 우리의 유산을 전기화된 미래로 전환하는데 중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마이바흐는 2023년 첫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580e는 더욱 조용한 경험의 세계를 열어준다. 순수 전기 주행 모드에서는 이미 조용한 실내가 더 조용해진다. 그 어떤 소리와 진동 없이 배출가스 없이 미끄러지듯 이동하게 된다.
전기를 사용한다는 증거는 좌측에 숨겨진 충전 소켓, 헤드라이트의 블루 컬러와 인스트루먼트 패널의 배터리 상태 표시와 같은 요소들이 기존의 마이바흐 고유의 디자인에 녹아있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의 기본은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가솔린 엔진 중에서 고효율을 자랑하는 직렬 6기통 엔진을 사용하며, 367hp의 출력으로 고성능을 자랑하지만 낮은 연료 소비와 배기가스 배출량을 모두 만족시켰다.
시스템 합계 510hp의 강력한 성능과 76.4kg.m의 토크가 놀라운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전기모터는 44.8kg.m의 놀라운 토크를 내며 시동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놀랄 정도로 빠른 가속과 동시에 다이내믹한 핸들링을 보장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e의 0-100km/h 가속은 5.1초에 불과하다.
11kW 충전기를 사용해 AC 3상 완속 충전이 기본이다. 하지만 옵션으로 60kW DC 급속 충전을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가 없을 경우 급속충전을 하면 30분이면 100% 충전 가능하다.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1회 완충시 WLTP 기준 1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중국 시장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이후 태국, 유럽 및 기타 국가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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