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뮬리너가 만든 독특한 '빅토리스 벤테이가', 1억원 규모 자선단체 기부

텍사스의 어린이 자선단체들이 곧 벤틀리 댈러스(Bentley Dallas)의 자선 이니셔티브 덕분에 75,000달러의 횡재를 받게 될 예정이다.

 

빅토리스 프로그램(역경에 대한 승리를 의미하는 이름)은 세 대의 특별한 벤테이가 형태로 진행되며, 이 독특한 디자인과 장인정신은 벤틀리 댈러스, 아티스트 스테픈 셀저(Stephen Selzer), 그리고 벤틀리의 맞춤 제작 부서인 뮬리너(Mulliner) 간의 3자 협력의 결과물이다.

 

각 벤테이가(Bentayga)는 영국 크루에 위치한 벤틀리의 페인트 엑셀런스 센터가 개척한 맞춤형 그라데이션 페인트 공정을 포함한 예술과 장인정신의 독특한 융합을 보여준다.

 

이 세 대의 차량 구매자들은 진정한 ‘단 하나뿐인(one of one)’ 벤틀리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그들의 관대함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인생의 가장 심각한 도전 중 일부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개척적인 듀얼톤 그라데이션 페인트 공정

세 대의 빅토리스 벤테이가(Victoris Bentaygas)는 모두 놀라운 맞춤형 페인트 전환 덕분에 강력한 시각적 임팩트를 주며, 각 모델은 고유한 듀얼톤 마감을 특징으로 한다.

한 톤에서 다른 톤으로 이어지는 점진적인 ‘페이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범퍼와 도어 핸들과 같은 구성 요소를 차체의 해당 색상 그라데이션과 완벽하게 일치시키는 최고의 정밀도가 요구되었다.

 

각 차체와 관련 구성 요소의 준비 및 수작업 스프레이는 벤틀리의 페인트 엑설런스 센터에서 70시간 이상의 전담 작업이 소요되었다. 표준 단일 색상 도장과 달리, 이 기술은 차량 본체의 특정 위치에 사전 착색된 색조를 세심하게 적용하여 매끄러운 그라데이션 전환을 만든다.

 

맞춤 제작된 스텐실을 사용한 세심한 마스킹으로 세 대의 차량 모두에서 단 2mm의 정확도로 균일성을 보장했다. 그 후 각 차체는 완벽한 마감을 위해 거울처럼 광택 처리되었다.

 

 

세 가지 컬러 스토리

각 빅토리스 벤테이가는 블랙라인 스펙, 스타일링 스펙, LED 웰컴 램프가 장착된 표준 휠베이스 V8 아주르를 기반으로 한 단 하나뿐인 창작물이다. 다른 공통 기능으로는 실내 무드 조명, 5인승 컴포트 스펙 및 조명이 들어오는 벤틀리 트레드플레이트가 있다.

 

아티스트 스테픈 셀저의 첫 번째 빅토리스 디자인은 캔디에서 크리켓볼로 이어지는 듀오톤 레드 페인트 페이드를 특징으로 한다. D 필러에는 크롬과 광택 블랙의 빅토리스 배지가 있으며, 휠은 광택 블랙의 5-스포크 22인치 아이템으로 블랙 캘리퍼가 장착되어 있다.

 

내부는 벨루가 블랙과 뮬리너 화이트 하이드로 마감되었으며, 모든 베니어 표면은 그랜드 블랙으로 마감되었다.

 

필러 박스 레드의 빅토리스 핀스트라이프는 도어 웨이스트레일과 대시보드를 따라 차량 실내를 휩쓸며, 대시보드의 독특한 ‘V’ 스우시는 대시보드 불스아이 에어 벤트의 필러 박스 레드 상단 베인으로 이어진다. 시트에는 실버로 자수된 벤틀리 날개가 있으며, 빅토리스 반복 패턴이 헤드레스트에 블라인드 엠보싱 처리되어 있다.

세 대의 빅토리스 벤테이가 중 두 번째는 문빔 실버에서 안트라사이트 그레이로 이어지는 듀오톤으로 마감되었으며, 내부는 벨루가 블랙과 새들 브라운의 맞춤형 색상 분할을 특징으로 한다.

 

모든 베니어 표면은 고광택 카본 파이버로 처리되었으며, 웨이스트레일, 대시보드 및 에어 벤트 상단 베인의 빅토리스 핀스트라이프는 문빔 화이트로 처리되었다.

뮬리너와 협력한 셀저의 세 번째 디자인은 앤트러사이트에서 익스트림 실버로 페이드되는 인상적인 외관을 갖추고 있다. 이 빅토리스 벤테이가의 휠은 광택 블랙과 밝은 가공 마감의 22인치 10-스포크 디자인으로, 후자는 익스트림 실버 페인트 페이드를 반영하기 위해 선택되었다.

 

내부에서는 운전자와 승객들이 크리켓볼과 벨루가의 맞춤형 업홀스터리 분할로 맞이하게 된다. 문빔으로 처리된 웨이스트레일, 대시보드 및 대시보드 불스아이 에어 벤트의 빅토리스 핀스트라이프는 이를 이등분하는 그랜드 블랙 베니어와 극적인 대비를 이룬다.

 

 

벤테이가, 승리의 정신

빅토리스 벤테이가의 개발은 벤틀리 댈러스, 자동차 아티스트 스테픈 셀저, 그리고 벤틀리 뮬리너 팀 간의 긴밀한 협력의 결과다. 이들의 판매에서 예상되는 순수익 75,000달러(약 1억 1천만원)는 아동 암 기금, 쿡 아동 의료 센터, 그리고 아동 건강에 기부될 예정이다.

아본데일 딜러십의 사장 헤샴 알가길(Hesham Algaghil)은, “빅토리스의 메시지는 역경에 대한 회복력의 승리이다. 우리는 소유자들이 우리의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인생을 바꾸는 도전에 맞서 싸우는 어린이들의 삶에서 승리를 촉진하도록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 이 차량들은 벤틀리의 독특한 미학과 성능뿐만 아니라 깊은 사회적 책임감을 가진 개인들에게 어필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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