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망 100주년을 이렇게 기념한다, 토요타 프리우스 GR 에디션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은, 르망 24시간 레이스 100주년을 기념해 르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콘셉트카 'Prius 24th Le Mans Centennial GR Editio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Japan. Endless Discovery'는 1991년 르망에서 일본 차로서는 첫 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한 마쯔다와 현재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로서 유일하게 르망에 참가, 5연패 중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JNTO(일본정부관광국)의 요청에 의해, 공동 출전한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본 자동차 제조사가 르망을 비롯한 모터스포츠에서 길러온 기술을 되돌아보면서, 탄소 중립 사회의 실현을 향해 전동화나 수소 에너지, 탄소 중립 연료의 활용 등, 선택지를 넓히는 도전에 대한 소개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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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본의 상징적인 문화로서 인기가 높은 '애니메이션(MANGA)'를 통해서, 일본의 풍경, 문화, 그리고 마쯔다, 토요타의 르망 역사를 전하기 위해 그려진 부스 벽면 장식은, 모터스포츠를 무대로 한 만화 'Capeta'의 인기 만화가 소다 마사토시가 직접 제작한 것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토요타 가주 레이싱은, 신형 프리우스를 기반으로 한 르망과 ACO(프랑스서부자동차클럽)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콘셉트카를 처음 선보였다. 

신형 프리우스를 기반으로 WEC 참가 차량 GR010 HYBRID에서 영감을 받은 전용 휠과 에어로파츠 등의 장착을 통해 뛰어난 주행 성능을 구현하는 이 콘셉트카는 향후 WEC 6차전 후지 6시간 내구 레이스 기간 중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은 2012년부터 WEC 및 르망 참가를 통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진화시켜왔다. 여기서 획득한 노하우들은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대명사인 프리우스 등 양산형 모델에 적극 활용되어 왔다.

토요타는 앞으로도 모터스포츠를 기점으로 한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 전략에 따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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