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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SHOT

나오면 바로 단종 될지 모르지만, 너무 스포티하고 멋지다. 현대 쏘나타 스테이션왜건 렌더링 등장

by 개러지에디터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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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OLESA.RU

해외 매체 콜레사(KOLESA.RU)가 재미있는 렌더링을 공개했다. 세단 버전만 출시한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를 상상력을 더해 스테이션왜건 버전을 만들어 낸 것이다. 

현대자동차 쏘나타는 1985년 1세대가 출시된 이후 8세대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출시된 2023년까지 오직 세단 형태만 생산된 전통적인 D 세그먼트 세단 전용 모델이다.

 


이들은 상상력을 더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크로스오버 스타일과 스테이션왜건 두 가지 형태의 쏘나타를 만들어 냈다.

출처:KOLESA.RU


최근 SUV의 대유행 이후 크로스오버 모델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으며 정통 세단 시장이 작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세단에 대한 수요는 유지되고 있다. 쏘나타에 유럽에서 부르는 바리안트 또는 스테이션왜건 스타일이 있다면 폭스바겐 파사트, 스코다 슈퍼브 등과 좋은 경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에서 쏘나타 스테이션왜건의 렌더링이 시작된 것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지난 5월 출시된 페이스리프트 쏘나타의 N 라인을 기반으로 했다. 프런트 범퍼는 N 라인 범퍼를 사용해 강렬한 인상을 주며, 스테이션왜건 특유의 길게 유선형으로 이어지는 루프 라인이 매력적이다.

출처:KOLESA.RU

출처:KOLESA.RU


측면은 세단과 거의 동일하며 리어 디자인 역시 세단과 거의 유사하다. 다만, 왜건 특유의 테일게이트 덕분에 SUV에 가까운 스타일을 만들었다. N 라인답게 듀얼 머플러를 좌우에 배치해 스포티한 느낌도 잊지 않았다.

왜건의 무덤인 한국 시장에 단 한 번도 스테이션왜건 버전을 만들지 않았던 쏘나타이기에 출시 가능성은 전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쏘나타의 최신 디자인이 크로스오버, 스테이션왜건에도 잘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렌더링을 즐길 의미는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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