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취향 그대로, 벤틀리 바투르 '로즈 골드' 에디션 공개

벤틀리(Bentley)는 모든 바투르(Batur) 고객이 경험하는 공동 제작 의뢰 여정의 진정으로 특별한 예시를 공개했다. 독특한 결과물인 ‘블랙 로즈(Black Rose)’라는 이름의 차량으로, 로즈 골드의 아름다움을 테마로 했다.

 

블랙 로즈는 뮬리너 비스포크 스튜디오(Mulliner’s Bespoke Studio)에서 제작 중인 18대의 바투르 중 하나로, 고객과 뮬리너 디자인 팀 간의 광범위한 공동 제작 여정의 결과물이다.

 

이 정교한 차량은 고객을 위해 뮬리너가 독점적으로 의뢰한 맞춤형 ‘블랙 로즈’ 메탈릭 도장이 특징이며, 상부 차체는 벨루가 글로스 마감 처리되었다.

 

새틴 로즈 골드 액센트가 프론트 그릴, ‘엔드리스 보닛 라인’ 브라이트웨어, 미러 캡, 하부 바디 키트 및 22인치 트라이톤 휠을 장식하며, 이는 블랙 캘리퍼가 있는 인상적인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를 둘러싸고 있다.

 

인테리어는 가죽, 대시보드, 직물의 풍부한 어둠은 로즈 골드의 반짝임에 의해서만 강조된다.

자동차 산업 최초로, 벤틀리의 골드 적층 제조(AM) 3D 프린팅 기술은 코치빌트 쿠페의 실내 주요 운전자 접점에 최대 210g의 18캐럿 로즈 골드를 추가했다.

 

여기에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와 대시보드의 벤틀리 아이코닉 오르간 스톱 벤트 컨트롤뿐만 아니라 스티어링 휠의 로즈 골드 인서트 마커도 포함되어 제공되는 맞춤형 디테일의 수준을 보여준다.

 

로즈 골드 요소를 둘러싸고 있는 것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재료의 어두운 캔버스를 제공하는 객실이다 – 풍부한 벨루가 가죽, 차콜 그레이 트위드 직물, 그리고 외부와 어울리는 블랙 로즈 메탈릭 페인트로 칠해진 베니어.

 

3D 프린팅 골드의 산업 최초 적용

벤틀리는 유명한 금세공업체인 쿡슨골드(Cooksongold)와 협력하여 산업 최초로 새롭고 고급 제조 기술을 더 전통적인 재료 및 마감 기법과 결합했다.

 

100% 재활용 주얼리에서 지속 가능하게 조달된 원료를 활용하는 것은 제조업체의 지속 가능한 럭셔리에 대한 헌신을 반영한다.

바투르를 위해 생산된 모든 부품은 고체 재료 신뢰성의 표시로 버밍엄의 주얼리 쿼터에서 검인된다.

 

또한, 2022년에 제조된 모든 부품은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플래티넘 주빌리 해를 기념하는 주빌리 홀마크(Jubilee hallmark)도 받는다.

 

2022년, 벤틀리는 크루 공장의 적층 제조 능력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해 총 300만 파운드(약 56억원)의 투자를 약속했으며, 3차원 CAD 모델을 물리적 부품으로 변환했다.

홀마크가 찍힌 18캐럿 로즈 골드는 벤틀리의 뮬리너 부서를 통해 바투르에서 고객이 탐색할 수 있는 많은 혁신적인 마감 중 하나이다.

 

항공우주에서 영감을 얻은 티타늄부터 커피 로스팅 과정의 부산물로 만든 지속 가능한 가죽 같은 직물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선택은 이미 광범위한 가죽, 목재 및 기타 옵션의 범위를 더욱 풍부하게 한다. 유일한 한계는 오직 고객의 상상력뿐이다.

 

 

벤틀리 뮬리너, 의뢰의 예술

1920년대 호황기부터 뮬리너는 1952년의 유명한 R-타입 콘티넨탈을 포함하여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벤틀리 중 일부를 위한 코치빌트 맞춤형 차체를 제작했다.

오늘날 뮬리너는 벤틀리의 맞춤형 부서로 운영되며, 개인 의뢰부터 코치빌트 자동차까지 모든 것을 제공한다.

 

가장 희귀하고 정교한 차량을 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독점적인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며, 종종 개인의 독특한 취향에 맞는 기능과 마감을 공동 설계한다.

 

단 18대 생산으로 제한된 바투르는 벤틀리에서 디자인 혁명의 시작을 알렸으며, 그 성공에 이어 2024년 5월에 공개된 바투르 컨버터블이 등장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바칼라 바르케타와 바투르 쿠페에 이어 뮬리너의 코치빌트 패밀리에서 세 번째 차량이다.

단 16대만 생산되는 바투르 컨버터블은 벤틀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W12 엔진을 탑재한 오픈톱 그랜드 투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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