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TERNATIONAL

한국에 제발 출시해 주세요, 알핀의 기술이 들어간 르노 라팔 E-Tech 4x4 300hp

by 개러지에디터 J 2024. 6. 1.
반응형
728x170

르노(Renault)가 라팔(Rafale)의 고성능 버전 ‘르노 라팔 E-Tech 4×4 300hp’을 공개했다. 르노의 모든 열정과 전문성이 집약된 이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일상적인 전기 주행의 장점과 내연기관의 장점을 모두 제공하는 SUV다.

 

르노 라팔 E-Tech 4×4 300hp은 단순한 고성능 파워트레인 그 이상이다. 시대에 발맞춘 모델로, WLTP 기준 1,000km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매우 효율적인 모델이다. 또한 르노의 플래그십 모델답게 리어 액슬에 전기 모터를 추가해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고의 첨단 기능과 안전 시스템으로 무장한 르노 라팔 E-Tech 4×4 300hp은 어떤 상황에서도 트랙션과 로드홀딩 능력을 최적화한다.

 

아틀리에 알핀(Atelier Alpine) 버전은 알핀 브랜드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아 운전의 즐거움 측면에서 탁월함의 한계를 더욱 확장시켰다.

 

알핀 엔지니어가 튜닝한 섀시와 스마트 액티브 서스펜션 시스템을 갖춘 르노 라팔 E-Tech 4×4 300hp 아틀리에 알핀은 탁월한 핸들링과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제작됐다.

 

타협하지 않는 기술

 

르노 라팔 E-Tech 4×4 300hp의 파워트레인은 E-Tech 하이브리드 200hp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리어 액슬에 전기 모터와 22kWh 용량의 충전식 배터리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라팔은 순수 전기 모드에서 WLTP 기준 최대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E-Tech 기술로 관리되는 가솔린 엔진은 3개의 전기 모터 및 배터리와 함께 작동해 총 300hp의 출력을 제공하며, 에너지 관리는 최고 수준의 성능/효율 비율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적화된다.

 

르노 라팔 E-Tech 4×4 300hp의 WLTP 기준 복합 연비는 0.7l/100km이며, 가솔린 엔진의 효율성과 고용량 배터리 덕분에 배터리가 방전된 상태에서도 5.8l/100km를 달릴 수 있다.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보닛 아래에는 새로운 터보차저가 장착된 1.2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출력을 150hp까지 끌어올렸으며, 토크 역시 23.4kg.m으로 향상시켰다. 멀티 모드 클러치리스 도그박스가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움을 준다.

 

가솔린 엔진은 주 모터 2개, 보조 모터 1개 총 3개의 모터와 결합해 최고 출력 300hp를 낸다. 프런트 액슬의 메인 모터는 70hp의 출력과 20.9kg.m의 토크를 내며, 두 번째 메인 모터는 리어 액슬에 영구 결합되어 136hp의 출력과 19.9kg.m의 토크를 낸다. 그리고 보조 모터인 고전압 스타터 제너레이터는 34hp의 출력과 5.1kg.m의 토크를 발생시킨다.

다이내믹한 주행을 위해 엔진과 모터가 동시에 작동해 차량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0-100km/h 가속은 6.3초, 80-120km/h 가속은 4.0초, 0-1000m 가속은 26.9초만에 가능하다.

 

두 개의 메인 모터는 전기 주행을 위한 22kWh/400V 리튬이온배터리로 구동된다. 보조 고압 스타터 제너레이터 모터는 엔진을 시동하고 자동 기어박스의 기어변속을 제어하며 배터리 충전을 돕는다.

최대 충전 전력은 7.4kW이며, 0-80% 충전시 2시간 10분, 0-100% 충전시 2시간 55분이 필요하다.

 

특별한 섀시에 담긴 알핀의 전문성

 

E-Tech 하이브리드 200hp 버전과 공유되는 에스프리 알핀 마감과 함께 르노 라팔 E-Tech 4×4 300hp 버전은 특별한 아틀리에 알핀 버전으로 제공된다.

 

알핀의 전문성이 더해져 르노 라팔의 운전자들은 “알핀”의 주행 경험을 즐길 수 있는데, 특히, 아틀리에 알핀 섀시는 알핀의 약 12명의 전담 엔지니어 그룹이 개발을 통해 튜닝한 것이다.

 

이들이 튜닝한 스페셜 파츠들은 댐퍼, 스프링, 점스 범퍼, 전후방 안티롤 바, 21인치 휠, 카메라와 연동된 액티브 서스펜션, 어질리티 컨트롤 모드, 안정적인 제동, 움직임, 파워 스티어링을 제어하는 ECU 캘리브레이션, 파워트레인, 섀시와 조화를 이루는 컨티넨탈 스포츠 타이어 등이 있다.

 

특별한 스타일링

 

르노 라팔 E-Tech 4×4 300hp 아틀리에 알핀은 새틴 서밋 블루 보디, 스타리 블랙 플로팅 스포일러, 컨티넨탈 타이어가 장착된 21인치 ‘Chicane’ 휠이 독특한 외관을 강조한다.

 

알핀 브랜드에 스포티한 느낌을 더하기 위해 르노 라팔 E-Tech 4×4 300hp 에스프리 알핀과 아틀리에 알핀의 인테리어에는 화살표 ‘A’ 로고의 상징적인 블루 컬러 플로어 매트가 적용됐다.

르노의 새로운 액티브 서스펜션

 

르노 라팔 E-Tech 4×4 300hp 아틀리에 알핀에는 윈드스크린 상단에 카메라가 장착된 혁신적인 자동 조절 스마트 서스펜션 시스템이 장착된다.

300x250

“예측 카메라가 장착된 액티브 서스펜션”이라는 이름의 이 시스템은 속도와 운전자의 반응을 고려해 과속 방지턱이나 전방 도로에 장애물이 있는 경우와 지속적으로 댐핑을 조절한다.

 

혁신적인 어질리티 컨트롤

 

멀티미디어 스크린의 ‘섀시 컨트롤’ 메뉴를 통해 운전자는 4Control Advanced 설정을 통해 댐핑 프로파일, 리어 스티어링 각도를 세 가지 방식으로 조정 가능하다.

 

컴포트는 일상적인 주행, 특히 시내 주행에 적합하며, 다이내믹은 민첩성과 편안함 사이의 적절한 균형에 중점을 둔 주행에 적합하고 스포츠는 핸들링과 운전의 즐거움을 위한 것이다.

 

이런 어질리티 컨트롤은 스노우 모드를 제외한 에코, 컴포트, 스포츠, 마이센스 등 모든 주행 모드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아틀리에 알핀 버전에 적용된 4개의 엔진, 4륜구동, 4륜 스티어링, 회생 제동 및 액티브 서스펜션과 같은 다양한 조정 가능한 기술을 반영한 이 세 가지 모드를 통해 운전자는 언제든지 라팔을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일상적인 사용을 위한 순수 전기 모드

르노 라팔 E-Tech 4×4 300hp은 400V에서 작동하는 22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완전 충전 시 배터리는 순수 전기 모드에서 WLTP 기준 최대 100km를 달릴 수 있다.

배터리 충전량이 충분할 경우 컴포트 및 에코 모드에서 완전 전기 모드가 기본 설정되며, 운전자는 센터 암레스트의 EV 모드 버튼으로 ‘전기’ 모드를 강제로 선택할 수도 있다.

 

순수 전기 모드 주행은 최대 160hp의 출력을 내며 최고 속도 135km/h까지 유지된다.

EV 모드는 세 가지 모드와 같이 사용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활성화되는 하이브리드 모드, 강제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 모드 그리고 배터리 충전을 위한 E-세이브 모드가 있다.

 

일상 생활에서 르노 라팔 E-Tech 4×4 300hp는 특히 조용한 주행 및 가속 응답 측면에서 유사한 주행 감각을 가진 순수 전기차와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하며,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패들을 통해 회생 제동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1,000km 주행이 가능한 르노 라팔 E-Tech 4×4 300hp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엔진과 모터의 사용을 효과적으로 최적화 해 WLTP 기준으로 배터리 완충시 0.7l/100km, 배터리 방전시 5.8l/100km의 연비를 자랑한다.

 

그 결과, 순수 전기 모드 주행 시 WLTP 기준 최대 100km, 배터리와 엔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경우 최대 1,000km를 주행하는 놀라운 고효율을 자랑한다.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위한 스마트 트랙션

리어 액슬에 장착된 새로운 전기 모터를 통해 르노 라팔 E-Tech 4×4 300hp은 영구적인 사륜구동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각 액슬의 트랙션은 주행 조건과 멀티 센스 설정을 통해 선택한 주행 모드에 따라 E-Tech 시스템에 의해 자동 관리된다.

토크 배분은 전륜의 경우 100% 후륜으로 100%까지 순간적으로 달라질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70km/h까지는 전륜 구동, 그 이상의 속도에서는 후륜 구동으로 주행하게 된다.

 

예측 가능한 하이브리드 주행

 

이 기능은 주행 중 전기 에너지 사용을 극대화한다. 목적지를 입력하지 않은 경우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경로의 다음 7km의 도로 지형과 같은 연결된 구글 맵 데이터가 배터리 관리 시스템에 사전 정보를 제공해 전력 사용을 최대화 한다.

 

드라이빙 리포트는 전기 소비량과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한 거리를 상세히 보여주는 막대 그래프 형식으로 운전자에게 제공된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댓글